본문 바로가기

[핫정남] 핫이슈 정리해주는 남자

[핫정남]버진 갤럭틱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 첫 민간 우주비행 성공! 버진갤럭틱의 주가 변화는? 다른 회사의 우주관광 계획은?

반응형

버진 갤럭틱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의 민간 첫 우주 관광 소식이 들려와서 정리를 해보았다. 버진갤럭틱의 주가 변화와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의 계획도 살펴보자. 


출처:https://salesground.org/2021/07/11/jeff-bezos-richard-branson-and-elon-musk-heres-the-real-winner-in-the-race-for-space/

우주 비행 과정은 어떠한가?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투'를 타고 우주관광 비행에 첫 성공했다. '스페이스 십투'는 모선 모선 비행기인 '이브'와 '유니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브가 아래 유니티를 매달고 16KM 상공에 도달하면 모선에서 유니티가 분리돼 고도 약 88.5KM에 도달하게 된다. 탑승인원은 총 6명(탑승객 4명 + 조종사 2명)으로 약 4분의 무중력 상태를 거쳤다. 탑승객들은 짧은 시간 동안 지구와 우주의 풍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로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버진 갤럭틱은 2014년 첫 시험비행에서 우주선이 박살이나 조종사가 사망하는 뼈 아픈 사고를 거쳤다. 하지만 올해 다시 재개하여 첫 우주관광을 성공했다. 버진 갤러틱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인 우주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행 가격은 얼마일까?

버진 갤럭틱 우주비행선 표의 사전 판매가는 2014년 25만 달러(약 2억 8천만원)였다. 먼 미래에는 가격이 싸지겠지만, 당장은 수요가 공급을 앞서서 가격이 상승하리라고 본다. 분석가들은 내년에 이 티켓 가격이 40만달러 (약 5억)까지 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와 함께하는 우주관광 티켓은 경매에서 약 321억원에 팔렸다. 

2030년 우주관광 시장 규모는 어느정도 일까?

투자은행 USB에 따르면, 우주 산업 규모는 2030년까지 230억 달러(약 26조 4천억원), 우주 관광 산업은 30억 달러(약 3조 4천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의 티켓 구매자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도 탑승권을 구매한 상태라고 보도 됐다. 대기 리스트에서 몇 번째 인지는 비공개이다. 둘은 가까운 사이로 보여진다.

다른 경쟁자들은?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 오는 20일 그의 남동생과 함께 회사 첫 우주관광 로켓 '뉴 셰퍼드'로 우주관광을 간다. 제프 베조스는 우주의 경계선인 고도 100KM의 '카르만 라인'을 돌파할 예정이다.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 NASA와 함께 손을 잡고 2022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민간인 4명을 올려보내는 '인스피레이션4' 를 추진 중에 있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 변화

버진 갤럭틱은 지난 5월 초 시험비행을 공개했으나 주가는 16달러로 추락했다. 하지만 5월 말의 비행 시험 재개 + 6월 연방항공국의 유료 승객 우주여행 허가를 받아 주가가 급등 하였다. 이후 주가는 우상향하여 6월 말 최고 55달러를 찍고 조정을 받고 내려오고 있다. 12일 현재 -11%로 $43 기록되고 있다. 역시 주식은 '선반영' 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