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인텔 CPU의 세대, 숫자, 알파벳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새로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CPU란?
Central Processing Unit 의 약자로 '중앙 처리 장치'라고 한다. 컴퓨터에서 '뇌' 역할을 한다.
중앙에서 사용자들이 입력한 명령어를 해석하고 연산한 후 그 결과를 제어한다.
CPU에서 알아야할 것 4가지
- CPU 동작 클럭
- 코어 수
- 캐시메모리
- 아키텍쳐
이렇게 4가지가 있지만 1번과 2번만 알아볼 것이다.
Intel(R) Core(TM) i7 - 10750H을 기준
Intle(R) = CPU 제조사를 뜻한다.
Core(TM) = 인텔의 코어 시리즈 CPU를 의미한다.
용도는?
- core i3은 웹 서핑 & 동영상 시청 & 간단한 문서 작업 같은 간단한 업무용으로 좋다.
저사양으로 게임이 가능하다. - core i5은 중~상옵의 게임(롤, 오버워치)을 돌릴 수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 FHD 이하의 영상 편집.
- core i7은 FHD급 동영상 편집, 4K는 간단한 컷편집, 자막, 효과음까지 편집 가능. 단, 느리다.
게임은 i5보다 버벅임이 덜하며 배그, GTA5도 가능하다. 다만 그래픽카드가 받춰줘야 원할한 게임 가능. - core i9은 4k UHD급 동영상 편집. 전문가를 위한 것
세대란?
천의 자리에 있는 숫자로 세대를 알 수 있다.
여기서는 10세대 인 것을 알 수 있다.
- 1세대: 클락데일 ix-1xxx
- 2세대: 샌디브릿지 ix-2xxx
- 3세대: 아이비브릿지 ix-3xxx
- 4세대: 하스웰 ix-4xxx
- 5세대: 브로드웰 ix-5xxx
- 6세대: 스카이레이크 ix-6xxx
- 7세대: 카비레이크 ix-7xxx
- 8세대: 커피레이크 ix-8xxx
- 9세대: 커피레이크 refresh ix-9xxx
- 10세대: 아이스 레이크(노트북), 코멧레이크(데스크탑) ix-10xxx
- 11세대: 타이거레이크(노트북), 로켓레이크(데스크탑) ix-11xxx
십~백의 자리 숫자는?
백의 자리는 CPU의 성능을 의미하며, 십의 자리는 세부 성능을 의미하는데 백의 자리가 높을 수록 더 좋다.
인텔 CPU 알파벳 표기 뜻은?
- HK - 배수락 해제된 모바일 고성능
- E - 임베디드
- X - 익스트림
- k - 배수락 해제 (고정된 성능을 사용자가 스스로 풀 수 있다 = 오버클럭) - intel Core i5-11600k
- HQ - 모바일 고성능 + Q(쿼드코어)
- H - 모바일 고성능- intel Core i7-9750H
- G - AMD 라데온 내장그래픽이 포함
- R - Iris 내장 그래픽
- U - 저전력 배터리 유지시간을 길게 하기 위한 제품 - intel Core i3-10110U
- Y - 울트라 저전력 - intel Core i5-10510Y
- 없음 - 일반
클럭이란?
클럭 속도는 CPU 실행 속도를 의미한다. 클럭 소도가 빠를 수록, CPU가 한 번에 처리 및 실행할 수 있는 명령이 많다.
위 제품의 경우 기본 클럭 2.6GHz, 최대5GHz 가 가능하다.
오버 클럭이란?
컴퓨터 성능을 임의로 향상시켜 인코딩 및 렌더링 등을 하는데 시간을 단축시킨다.
쓰레딩(Threading)이란?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작업으로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코어 수가 많아야 한다. 코어가 많을 수록 더 많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코어 하나 = 한 번의 1개의 쓰레드 처리 가능
듀얼 코어 = 한 번에 2개의 쓰레드 처리 가능
쿼드 코어 = 한 번에 4개의 쓰레드 처리 가능
E.G) CPU에 따라 각 코어와 쓰레드가 다르다. 이것은 예시이다.
i3 = > 4코어 => 4쓰레드
i5 => 6코어 =>6쓰레드
i7 => 8코어=> 8쓰레드
i9 => 10코어=> 10쓰레드
하이퍼 쓰레딩(Hyper Threading)이란?
기술의 발달로 인텔 10세대 부터는 코어 1개가 마치 2개인 것처럼 동작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2배의 쓰레드를 처리 한다.
i3 = > 4코어 => 8쓰레드
i5 => 6코어 => 12쓰레드
i7 => 8코어 => 16쓰레드
i9 => 16코어 => 20쓰레드
결론
물론 세대가 올라갈 수록 성능이 좋지만 그와 동시에 가격이 올라간다. 또한 세대가 높다고
무조건 전 세대를 앞지르는 것은 아니다. '세대'에 따라서 i5가 신세대가 i7 구세대보다 좋을 수 있다.
만약에 웹서핑과 동영상 시청만 하는 사람이 몇 십만원 더 주고 i7을 살 필요가 있을까?
성능이 좋아도 안 쓰면 무용지물이다. 사람들이 영상편집, 게임 하려면 데스크탑 쓰라하는데는 이유가 다 있다. 같은 CPU라면, 데스크탑이 노트북보다 30%이상의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발열 등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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