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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주식, 경제 관련 책

[주식 입문 책] 주식투자 따라하기 9 - 돈 되는 정보와 시장 재료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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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시장 재료라고 불리는 정보를 어떻게 파악 할 수 있을까요?

정보에는 기업공시, 기업에 관한 분석자료, 매스컴에서 보도하는 자료, 증시에 떠도는 루머성 재료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일단은 정보의 내용을 2개로 구분해 호재성 시장 재료인지, 아니면 악재성 시장 재료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호재성 재료

  1. 영업실적 개선 -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30%이상 증가할 때는 반드시 공시 해야한다
  2. 영업환경 개선 - 원재료 가격 하락 OR 수출단가 상승 OR 수출기업 일 시 환율 상승 (환전 시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3.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 흑자전환, 부채의 출자전환, 관리종목 탈출 할 시 
  4. 신약 개발, 신소재 개발, 신기술 개발, 특허나 영업권의 취득
  5. 새로운 사업에 진출
  6. 유전, 가스, 기타 자원개발 참여 - 원자재 값이 급등하면 호재, 급락하며 악재 (코로나로 피해를 받은 철광석 수출 신흥국들이 생산을 못할 때 호주가 철광석을 생산할 수 있어서 관련 회사의 주가 올라갔고 환율 강세를 보이고 있다)
  7. 무상, 유상 증자 - 유상증자
  8. 액면분할 - 주가가 싸다는 착시현상으로 상승 요인의 가능성 (8월 초의 애플 액면분할 발표. 말의 결과를 봅시다!)
  9. M&A 및 경영권 분쟁 - 2003년 이후 1년 평균으로 보면 피인수회사가 코스피 상승률 보다 17% 높았고 인수회사는 코스피 지수 상승률 보다 부진했다 
  10.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수 - 실적이 호재이니 이들이 매수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주가가 올라갈 것이다
  11.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후 연간 15~20% 상승했고 시장 평균 상승률보다 대체로 상승폭이 컸다.
  12. 자산 재평가 -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생긴다
  13. 외자유치 성공
  14. 유능한 CEO 영입
  15. 경쟁사에 대형 악재 발생
  16. 외국인, 기관, 큰손의 매집
  17. 증권회사 애널리스트의 매수 추천

악재성 재료

  1. 매출액 또는 영어이익 감소
  2. 영업환경 악화
  3. 자본금 감소
  4. 특허분쟁, 덤핑관세, 하자 등 대형 손해배상 발생과 피소 -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특허 분쟁으로 SK이노베이션이 한동안 다른 2차전지주에 비해 안 올랐었죠!
  5. 동종업계 경쟁격화와 출혈경쟁
  6.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도 - 특정 기간에 2인 이상의 임원이 매도하는 경우 = 실적 악화라는 악재를 미리 아니까 매도를 하는 것이다.
  7. 유능한 CEO의 퇴진
  8. 노사분규 발생
  9. 대주주 및 임직원의 대규모 회사재산 횡령
  10. 외국인, 기관, 큰손의 주식 매도
  11.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

TIP

+영업이익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는데 얼만큼이나 오르지?

만약에 영업이익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면 공시 전후 약 3개월간에 걸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개미들은 내부자들이 아닌 이상 많은 정보를 접하기 힘드므로 여러 재료 중에서 내재가치 저평가와 기업실적 호전에만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두 개의 재료가 주가에 가장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공정공시제도(기업이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에게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즉시 공시하는 제도)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 이것은 개미들도 기관투자가와 같이 동일한 정보를 얻도록 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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