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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교양을 위한 책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리뷰1 -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할까? 왜 나라마다 임금격차가 크게 날까? 아프리카에 가난한 나라가 많은 이유? 알면 좋은 상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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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살면서 한 번 쯤은 궁금해봤던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를 심도있게 분석한 책이다. 또한 중국이 세계 1등 국가가 될 수 있을지, 서구적인 삶의 방식이 초래한 문제와 전통사회의 생활 방식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기후문제, 불평등, 자원의 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척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할 방안을 역설한다. 


 

1.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 지리적 요인

#온대국가에 비해 열대국가가 가난한 데는 2가지 주된 이유가 있다.

1. 낮은 농업 생산성

상식적으로는 열대지역이 온대지역보다 곡물 수확량이 높아야 한다.

  1. 열대지역에서는 곡물의 성장시기가 1년 내내 지속 되기 때문임
  2. 기온 역시 1년 내내 따뜻함 (햇살이 풍부하다)
  3. 온대지역보다 강수량과 수자원이 더 많은 편임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열대지역의 농업 생산성이 낮은 3가지 이유

  1. 온대지역의 농지는 심토이고 비옥한 편이지만, 열대지역은 토양의 비옥도가 낮고 박토이기 때문이다.
    => 빙하가 미국과 이탈리아를 수백만 년 동안 북쪽, 남쪽으로 넓은 지역을 반복해 오르내린 덕분이다. 빙하가 내려갔다가 되돌아갈 때마다 바위를 문질러 부서뜨리며 새로운 흙을 만들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영양분도 흙에 더해졌다.
    => 반면에 무더운 열대지역은 얼음으로 뒤덮인 적이 없어, 영양분이 풍부한 새로운 흙으로 재생되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2. 이탈리아와 미국의 온대림에는 땅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이 많은데 이는 천천히 썩어가며 토양에 오랫동안 영양분을 방출하는 유기물이 많다는 뜻이다.
    =>BUT, 열대지역에서는 높은 기온, 미생물과 작은 동물들에 의해 유기물이 식속하게 분해된다. 또한 열대의 잦은 비 때문에 영양분이 토양에 스며들지 못하고 강으로, 다시 바다로 씻겨 내려간다.
  3. 열대지역에 동식물의 종이 훨씬 많다.
    => 곡물을 감염시켜 병들게 하여, 생산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원균과 벌레와 곰팡이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게 많다.

2. 열악한 공중 보건 

  1. 한 번 걸리더라도 면연력이 생기지 않는 열대지역의 재발성 질병(recurrent disease)
    E.G.) 말라리아
  2. 열대성 질병에서 비롯되는 짧은 기대수명
    숙련된 근로자나 행정가로서 생산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다 =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
    E.G.) 잠비아에서 엔지니어 교육을 30세경에 끝낸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41세이므로 11년 동안만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다.
  3. 높은 사망률과 높은 이환율(병에 걸린 사람의 비율)
    E.G.) 잠비아인이 운 좋게 41세 이후에 살아 있더라도 몸이 자주 아픈 까닭에, 같은 연령의 한국 노도장보다 더 적은 시간을 일할 수밖에 없다.
  4. 연령별 분포를 왜곡 => 평균수명이 짧고 평균 사망률이 높다 => 자식을 낳더라도 어려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많은 자식을 낳는다 => 비생산인구에 대한 노동자의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성인의 수는 적은 반면에 생산활동을 하지 않은 어린아이의 수가 많다는 뜻) =>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 일인당 평균소득이 낮아진다

결론

열대지역의 낮은 농업 생산성과 열대성 질병은 열대지역의 국가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주된 이유가 된다.

https://www.fmkorea.com/best/2010980602

 

세계의 곡창지대.jpg

한국: 호남 평야, 나주 평야일본 :훗카이도 일본의 총 경작 가능한 땅의 4분의 1이 홋카이도에 있음중국: 양쯔강 유역, 만주 지방 양쯔강 유역은 수량이 많고 토지가 비옥해서송나라때부터 세계

www.fmkorea.com


#천연자원의 저주(curse of natural resources)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오히려 더 가난하다. 수출을 비롯한 무역거래가 주로 천연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은 천연자원이 미국의 수출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괜찮다. 농업과 공업이 미국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몫이 훨씬 크다

E.G.) 석유 -  나이지리아, 앙골라 / 광물자원 -  콩고 / 다이아몬드 - 시에라리온 / 은 - 볼리비아

#왜 그럴까?

  1. 천연자원이 그 나라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다
    몇 군데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은 따로 독립해 그 이익을 독차지하기 바라거나, 이익의 상당 부분을 나누기 싫어한다 
  2. 천연자원은 부패와 비리를 조장한다
    자원을 개인의 주머니에 감추거나 / 물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권리를 통제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부패와 비리는 필히 개입된다. 혹은 관련자가 광산회나나 석유회사에 검은돈을 수수료로 요구할 수도 있다.
  3. 천연자원과 석유가 영원히 지속되리라 착각한 나머지 경제의 다른 분야들을 개발하지 않고 교육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이런나라는 천연자원으로 벌어들이던 돈이 바닥나면 다시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다이아몬드와 황금이 풍부한 국가들이 유난히 부패와 비리로 몸살을 앓는다.

천연자원 개발 => 막대한 돈이 흘러들어옴 =>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아짐 =>  노동자들은 값비싼 물건을 살 여유가 생김 =>  물가 상승을 유발 => 고임금과 고물가의 기조가 계속됨 => 경제를 지탱하는 다른 산업 분야들이 천연자원 분야와 경쟁해서 버텨내기 어려워짐

 

BUT 일부 열대국가는 열대라는 지리적 위치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그렇게 알아낸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 '천연자원의 저주'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저주를 깬 나라도 있다. 

'노르웨이'는 북해 앞바다에서 거대한 해저 유전을 발견했지만, 부패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노르웨이 정부는 북해 유전에서 얻는 수익을 노르웨이 국민들을 위해 장기신탁기금에 투자했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 였지만,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했다. 정부는 여기서 얻은 수익을 장기적인 개발 기금에 투자했다. 

결론

  •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한 국가들은 한결같이 공중 보건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국가들이다
  • 높은 유아 사망률은 정부가 허약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조기 경보다
  • 열대국가에서는 높은 기온 때문에 산업장비가 상대적으로 빨리 녹슬고 부식되는 경향을 띤다
  • 육지에 둘러싸인 입지 조건의 불리한 점 = 육지나 하늘로 상품을 운송하는 것보다 바다로 운반하는 비용이 훨씬 싸다.  바다로 운송하는 경우 kg당 운임이 육지보다 평균 7배나 싸다
  • 아프리카가 가장 가난한 대륙인 이유는 대부분의 나라가 내륙지방에 열대지역이기 때문이다
  • 낮은 농업 생산성, 열악한 공중 보건, 내륙 국가, 열대지역, 쳔연자원의 저주 등 문제점을 알고 해결할 방안을 찾는다면 극복할 수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150417389876

 

'아프리카의 예외' 보츠와나 민주주의의 설계자

아프리카 남부의 빈국 보츠와나의 독립과 건국, 민주주의의 뼈대를 세우고 경제 성장을 이끈 전 대통령 퀘트 마시레이. 그는 조국을 아프리카의 예외라 불리게 한 주역이지만, 그의 꿈은 아프리

www.hankookilbo.com


#과거에 부유했던 사회가 점점 가난해지고 붕괴되는 데는 환경문제와 인구과잉이 큰 몫을 차지한다. 

환경문제와 인구과잉이 과거에 문명의 가난과 붕괴를 재촉한 원인이었다는 교훈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린란드의 바이킹 - 토양이 파괴되고 기후가 더욱 추워져서 붕괴

마야인 - 삼림파괴와 토양침식 및 인구과잉이란 문제로 붕괴

크메르 제국 - 물관리와 삼림파괴와 기후변화 문제로 붕괴

 

옛날과 달리, 현대 세계는 세계화된 까닭에 어떤 국가가 가난해지고 붕괴되면, 해당 국가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른 국가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EU와 미국같은 대외 원조국들은 가난한 국가들을 지원할 때, 공공건물을 짓는 데만 집착하지 말고, 공중 보건과 가족계획 및 환경보호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한다. 

 

오늘날의 대외 원조는 원조국의 이타적인 관용과 고결한 구호가 아니라 원조국 자신을 위한 자조적 행위이기도 하다. 가난한 국가들의 불법 이민, 질병, 테러, 군사적 개입 등은 부유한 국가들의 골칫거리이다. 고로 부유한 선진국들이 이민과 질병과 테러라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과 지루하게 싸우지 말고, 오히려 가난한 국가들이 스스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편이 돈도 덜 들고 효과도 더 클 것이다.


2. 제도적 요인이 국가의 빈부에 미치는 영향

복잡한 제도의 최종적인 궁극인은 농업이며, 다음의 궁극인으로는 저장할 수 있는 잉여식량을 확보하며 인구밀도가 높아진 정주사회를 꼽을 수 있다. 농경과 목축으로 밀과 콩, 치즈의 저장이 가능해지고 이 잉여식량들은 왕족과 은행가, 학생과 교수 등 식량을 생산하지 않는 특수계급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 즉, 농업이 등장한 덕에 왕족과 관료집단, 상인과 발명가, 중앙정부가 존재할 수 있었고, 군장사회와 국가로 발전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농업이 복잡한 제도의 궁극인이라면, 왜 농업이 세계 전역에서 생겨나고 발전하지 않았던 것일까?

농업이 발달하려면, 그 지역에 길들일 수 있는 야생식물과 야생동물이 있어야했다. 하지만 이 동식물들은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길들일 수 있는 야생식물은 밀,쌀, 옥수수, 콩 ,감자와 사과 등 극소수에 불과했고, 길들일 수 있는 동물도 소, 양, 염소, 말, 돼지와 개 등 소수에 불과했다. 

 

농업은 기원전 9000년경 ~ 기원전 2000년 사이에 생겨났고, 그 후로 세계 곳곳으로 펴져나갔다. 시장경제, 왕족과 세금 징수원, 문자와 금속 도구 등 문명의 부산물은 농업의 아홉 고향과 그 부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따라서 비옥한 초승달을 비롯한 아홉 고향과, 그 고향으로부터 농업을 상대적으로 빨리 받아들인 지역, 예컨대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는 나머지 지역들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복잡한 제도를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럼 고대 로마인이 옛 잠비안인보다 똑똑하고 영리한 건가?

아니다. 단지 길들여진 다양한 동식물을 고대 로마가 '운이 좋게도' 잠비아인들보다 더 먼저 받아들였다는 뜻에 불과하다. 기원전 5000년 경 전 VS 0년. 5000년의 차이는 크다.

#국가의 탄생에 따른 복잡한 제도의 역사는 지역마다 다르며, 그 차이는 농업의 역사와 맞물린다. 

농업과 농업에서 비롯된 중앙정부의 역사가 긴 국가가 짧은 국가보다 일인당 평균소득이 더 높다. 고로 농업의 역사가 국가의 빈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국가 간의 평균소득 차이에서도 절반정도는 농업의 역사로 설명이 된다.

#중앙정부의 역사가 긴 국가의 경제 성장이 요즘에도 더 빠르다. 

오랜 중앙정부의 역사를 지닌 국가는 가난하게 현대 세계에 진입했더라도, 중앙정부의 역사가 짧은 국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E.G.) 한국은 농업, 문자, 금속 도구와 중앙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일찍 발달한 지역 중 하나인 중국에 인접해 있어서 기원 후 700년경 단일 중앙정부 하에 통일 되었다. 이렇듯 한국은 오래전부터 복잡한 제도에 노출되어있어서 부국의 조건을 갖추었다. 독립 이후, 북한은 이 역사적 이점을 헛되이 날려버렸지만, 한국은 독립, 군사적 안보 및 미국의 해외 원조를 이용하여 발전한 결과, 1세계 생활 수준에 올라섰다. 

 

반면에 가나와 필리핀은 독자적인 문자, 강력한 중앙 정부가 없었다. 유럽이 근대에 식민 지배를 시작한 후에야 이 두 나라에 문자와 중앙정부가 확립되었다. 따라서 필리핀과 가나의 경우, 천연자원이 풍부했지만, 한국을 신속하게 부유한 국가로 올라서게 한 원동인 복잡한 제도의 역사가 없었다.

#성쇠의 반전(Reversal of fortune) 500년전에는 부유했던 나라들이 왜 지금은 가난해졌을까?

유럽의 식민지 전략 때문이다. 유럽인들은 500년 전부터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유럽과 비슷한 온대지역에 농사하기에 적합한 땅을 갖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을 찾아냈다.

 

또한 기후도 별로고, 농부로도 일하기 별로이지만 천연자원과 인구밀도가 높아 노동력을 착취할 만한 열대 지역인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 볼리비아,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도 찾아냈다. 이들은 군인과 성직자와 장사꾼을 앞세워 원주민에게서 노동력과 재물을 착취하는 소수의 지배자로 살았다. 이런 유럽의 식민 정부는 지역민의 착취를 근거로 존재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부패할 수 밖에 없었다. 독립을 했더라도, 식민지 지배자들에게 부패한 정부 조직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과거의 부유했던 영광을 되살려내지 못했다(성쇠의 반전)

#열대지역에서 코스타리카처럼 인구밀도도 적고 천연자원도 없어 착취할 것이 없던 지역은은?

이 유럽 이민자들은 먹고 살기위해 직접 일을 해야 했다. 이들은 열심히 일한 대가를 정당하게 보상하는 비착취적인 제도에 기반을 둔 정부를 세웠다. 

 

현재 중앙 아메리카는 과테말라, 엘사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로 쪼개져있다. 스페인이 식민지로 삼았을 당시, 총독을 가장 부유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과테말라에 두고, 중앙 아메리카를 하나의 단위로 통치했다. 스페인은 군대와 성직자를 앞세워 식민 정부의 통치자로서 광물자원과 원주민 노동력을 착취한 반면 코스타리카에는 직접 열심히 일할 사람들만 정착했는데 이들은 식민지였지만 유럽식 제도를 도입했다. 착취할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없었기 떄문이다.

결론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의 존재 이유는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크게 2개의 범주로 볼 수 있다. 

  1. 지리적 요인
  2. 제도적 요인

이 두 요인이 서로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다. 좋은제도가 지리적요인과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역사가 있으며, 그 역사는 농업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 농업 덕분에 중앙정부와 시장과 같은 복잡한 제도가 발달할 수 있었다.

 

물론 북한과 나치의 제도 처럼 나쁜 복잡한제도도 있었지만 이런 제도를 고쳐나가 복잡한 제도가 좋은 쪽으로 발전될 수 있었다. '성쇠의 반전'처럼 500년 전에는 부유했던 나라가 지금은 빈약국이 된 것처럼 부와 좋은 제도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이 교훈을 잊지말고 잘 알아두자.

참고

#궁극인: 어떤 행동에 대한 직접적 이유와 근본적 이유

#성쇠의 반전: 유럽의 식민 지배를 받기 전까지는 부유했지만 독립 후에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상

https://www.jain.re.kr/main/chapter01/sci/detail?menuSn=271&contentsSn=1408 

 

근접인과 궁극인

생물학적 관점에서 근접인(近接因, proximate causation)과 궁극인(窮極因, ultimate causation)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물학자 에른스트 마이어에 의해 유명해진 이 두 가지 구분은 어떤 사람

www.jain.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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