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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주식, 경제 관련 책

[주식 입문 책] 주식투자 따라하기 3 - ROE, EPS, PER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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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주식 입문 책]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고 미래를 선반영한다 = ROE, EPS, PER 이 그래서 중요하다

좋은 실적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면 나오는 당일 전에 이미 선반영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기업의 가치 3가지

  • 수익가치 -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 고로 제일 중요하다.
  • 자산가치
  • 성장가치

그래서 어떻게 이것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ㄴ여기있는 5가지 투자지표로 알아 볼 수 있다.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으며 각 회사 HTS, MTS 혹은 네이버, 인베스팅 등 포털 사이트에 다 나와있다. 이번 편에서는 3가지를 살펴 보겠다. (ROE, EPS, PER, EV/EBITDA, PBR)

1. 자기자본이익률(ROE)

총자산수익률(ROA:Return On Assets)라는 것도 있는데 여기에는 부채(차입금)와 자기자본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총자산수익률(ROA) = 기업수익률 = (이익/총자산)*100 =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힘  

우리는 주주 입장에서 중요한 부채 제외, 자기자본(내가 투자한 돈)만으로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가를 보는 ROE(Return On Equity)를 살펴보도록 하자. 

자기자본이익률(ROE)=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 100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은행 예금보다 유리 할 수도 있다. WHY?

FOR EXAMPLE, 예금이 연3%고 ROE가 15%가 넘는 기업A에 투자 했다고 할 때, A는 주주들에게 수익을 배당할 것이기 때문. 배당하고 남은 금액은 투자하거나 잉여금으로 두는데 이것은 곧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뜻 (은행 예금 보다 배당금+차익실현으로 더 많이 벌 수 있다)

설령 ROE가 높은 기업에 고점에 매수하는 실수를 범다하더라도 장기로 투자하면 매수단가 위로 상승활 확률이 높으니 안심해도 된다.

ROE가 타사에 비해 높다 = 기업의 가치가 타사에 비해 높다.
향후 ROE가 높아진다 =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다.
향후 ROE가 낮아진다 = 기업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주가도 하락 또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2. 주당순이익(EPS) 

EPS (Earnings Per Share)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이다.

예상 EPS = 예상 세후 순이익/발행주식수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예상 주당순이익(EPS) *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EPS를 보는 요령

  1. EPS를 볼 때는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2. 예상 EPS를 볼 때도 전년대비 증감률이 중요하다. 증가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률도 높아진다
  3. 몇 년간 EPS가 상승추세를 타고 있다면 투자해도 좋다
  4. 특별손익이 있을 때는 이것을 제외하고 보아야하는데 그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EV/EBITDA를 보면 된다.

3. 주가수익비율(PER)

PER (Price-to-Earnings Ratio)은 주가를 1주당 순이익 (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A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EPS)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B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A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여기서 투자해야 할 기업은? 

=B (매년 1,000원의 순익을 거둔다면 5년 후에는 투자한 금액 5,000원의 이익을 얻는 셈)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과되어 있다고 본다.

PER이 10인 기업이 있는데 이 회사 수익에 변함이 없다고 전제할 때 주식 1주가 현재주가까지 되려면 10년이 걸리고, PER이 50인 기업은 50년, PER이 100이면 100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로 낮을수록 좋다.

 

보통 바이오, IT기업이 개발에 성공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 PER이 높은 종목은 기대수익과 손실위험이 높다.  또한 성장이 빠른 업종주식은 수익보다 매출성장을 더 신경쓰므로 PER로만 판단하기 보다는 소개해준 여러 지표와 같이 보아야한다. 반면 대기업들은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들어가면서 성장률이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PER을 볼 때는 먼저 시대의 흐름을 일고, 업계와해당 기업의 전망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FOR EXAMPLE, A회사의 이번 결산기 예상 주당순이익이 1,500원이고 시장평균 PER이 12배라면, A회사의 적정주가는 1,500*12=18,000원! 만약 현재 주가가 12,000원이라면 적정주가봗 6,000원이나 저평가 되어 있는 것!

 

 

PER를 보는 요령 (PBR, EV/EBIDTA, PER은 보는 요령이 동일 하다!)

  1. PER이 높다, 낮다는 판단은 1년 후 예상 실적에 의한 예상 PER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난 실적에 의한 PER은 이미 선반영 되어있다.
  2.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 (대장주)과 비교해 본다
  3. 추세를 확인하라. PER 수치가 낮아지는 추세면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팔아라'      반면에, 기복이 심하다면 기업의 수익모델이 취약하다는 뜻 = 주가 등락도 심할 것
  4. PER이 높은 종목에 투자할 때는 본인이 그 이유를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실적이 저조하지만 훗 날 업황이나 기업 내부 재료를 감안할 때 2~3년 후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면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FOR EXAMPLE, A사의 PER은 7, 삼성전자가 PER이 10이라 가정, 같은 전자 업종 B사의 PER이 20 이면 사는 저평가 되어 있고 B는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A사는 주가가 B사보다 상승할 확률이 높고 위험도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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