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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주식, 경제 관련 책

[주식 입문 책] 주식투자 따라하기 5 - 주식용어 EV/EBITDA & PBR & BPS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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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이 투자할 때 보는 EV/EBITDA 수치와 PBR, BPS 같은 주식 용어를 알아보자!

1. 이브이에비타 (EV/EBITDA)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비용으로 처리하지만 사외로 지출되지 않은 현금)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금흐름을 나타낸다.

에비타(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이브이(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 (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이브이에비타(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 현금흐름 배수

 

Simply, 어떤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이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 (EV, 시가총액 + 순차입금)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는지를 나타낸 것 = PER, PBR 과 마찬가지로 그 기간이 짧을 수록, 즉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전 년도에 비해 수치가 낮아질수록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다!

2. 주가순자산비율 (PBR) & 주당순자산가치(BPS)

PBR (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고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BPS (Book-value Per Share)는 기업이 부도가나서 모든 자산과 부채를 정리한 다음 주주들에게 돈을 배분한다고 할 때 주식 1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 청산가치라고도 부른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업 망했을 때, 주가가 얼마가 되었든 주주들에게 돌려줄 돈의 값은 BPS 이다. For example, PBR이 5이고 주가가 현재 주가가 50,000원인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주주들에게 돌려 줄 수 있는 돈은 10,000원(BPS) 뿐이다 = 최악의 경우 어느 선까지 하락해야 바닥인지 가늠해 볼 떄 유용하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1주당 자산(BPS)
= 주당이익(EPS)/주당순자산 * 주가/주당이익(EPS)
=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수익비율(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PER이랑 PBR이 헷갈리신다면?

https://shuchong.tistory.com/4

 

[왕초보 주식 입문 책]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윤재수/길벗) - 3)저평가주로 돈벌기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고 미래를 반영한다. 기업의 가치 3가지 수익가치 -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 고로 제일 중요하다. 자산가치 성장가치 그래서 어떻게 이것들을

shuchong.tistory.com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를 표시한다. So,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PBR이 1이면 주가와 기업의 청산 가치가 같다는 뜻이고, 1 이하이면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칠 만큼 낮다는 뜻이다. So,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은 1을 넘는다)

3. 주가매출액비율(PSR)

 

주가매출액비율(PSR)= 주가/1주당 매출액

PSR이 높으면 매출액 규모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뜻이고, PSR이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주로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지 못해 수익성 평가가 어려운 신생 IT기업이나 벤처기업평가에 활용한다.

 

In conclusion, 주가수익비율(PER)은 일정 시점의 이익에 대한 주가의 비율을 구한 것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한 것이므로

이 두 가지 내용을 합한 것이 주가순자산비율(PBR)이라고 할 수 있다.

So,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수익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포함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ROE, EPS는 높아질수록, PER, EV/EBITDA, PBR, PSR 은 낮아질수록 좋다.

+ TIP

  • 증시가 전체적으로 상승할 때는 증권주가 먼저 선도주로 상승하고 보험과 은행이 뒤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 은행을 비교평가할 때는 총자산수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실채권비율, 충당금적립비율 등 활용
  • 부채비율은 낮아야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이자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면 타인자본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적정 부채비율(총부채/자기자본*100) = (총부채/시총*100)은 200%이다.
  • PBR 볼린저 밴드를 볼 때 가장 높은 선(상한선)과 낮은 선(하한선)이 현재보다 높아진다는 것(상승추세)은 EPS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이고 PBR이 하한선에 근접할 수록 좋다.
  • 매출액의 규모가 자본금의 3배가 안 된다면, 회사가 신생이거나 매출액 이익률이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 투자대상 종목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 우량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자본금의 20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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