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도 망하지 않아야 기회가 오고, 주식도 잃지 않아야 돈을 벌 수 있다. 방어를 잘해서 돈을 잃지 않으려면, 돈을 버는 법을 배우기 전에 잃지 않는 법부터 배워야한다 - BY 미주부
5년간의 투자지표로 매도 시점 알아보기
인텔의 과거 5년 지표 평균 VS 현주주가 기준 투자지표
5년 평균과의 차이 (%) | 2020.08.18 | 5년 평균 | 2019.12.28 | 2018.12.28 | 2017.12.28 | 2016.12.28 | 2015.12.28 | |
주가수익배수 PER | 42.2% | 8.8 | 15.236 | 12.42 | 10.14 | 22.5 | 16.66 | 14.46 |
주가순자산배수 PBR | 14.7% | 2.5 | 2.932 | 3.37 | 2.86 | 3.13 | 2.6 | 2.7 |
주가매출액배수 PSR | 17.6% | 2.63 | 3.19 | 3.63 | 3.01 | 3.44 | 2.89 | 2.98 |
주가현금흐름배수 PCR | 33.9% | 5.48 | 8.292 | 7.88 | 7.25 | 9.77 | 7.88 | 8.68 |
2020.8월 기준 각 지표별로 42.2% / 14.7% / 17.6% / 33.9% 만큼 저 평가 되어있음으로, 현재 주가에서 저 %만큼 오르고 팔면 된다.
BUT, 이런 지표들은 참고는 하되 이것들만 보고 투자하면 안된다. 더 중요한 것은 회사의 비전,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확신이 들면 그 때 투자하면 된다.
주식투자에서 돈 잃지 않는 방법 5 가지
1. 주가가 하락했으니 오르겟지?
단순히 주가가 하락했다고 매수하면 안된다. 경제위기나 코로나 같은 세계적인 이슈로 전체적인 종목이 하락했다면 모를까, 어떤 특정 종목만 하락했다면, 우선 하락한 이유를 찾아봐야한다. 그리고 문제를 찾아 분석을 해야한다.
유튜브, 카페, 뉴스 등을 너무 맹신하지말고 정보들을 쭉 입력해서 본인 스스로 판단 해야 한다.
슈청청: 소음에 휘둘리다보면 이항사태 처럼 손실을 본다. 중립적으로 악의적으로 쓰인 공매도 리포트를 보고 스스로 판단 했어야 했다. 단순히 위험해요 이런 거에 휘둘리기 보다는 긍정, 부정적 의견을 모아서 생각해봐야 한다. 이항측에서 어떤 반박을 하는 지도 들어보고 팔았어야 했다.
2.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자극하는 냄비형 기업을 피하라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이나 눈에 보이는 실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떤 테마로 이유없이 주가가 올라가는 기업도 있고, 어닝서프라이즈나 호재가 있어서 주가가 올라가는데 현재 실적이나 미래 기대 실적까지도 이미 선반영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냄비는 빨리 끓고 빨리 식는다. 뚜렷한 실적없이 기대감만으로 단기간 급등한 종목은 단기간 하락할 확률이 크다. 이런 주식에 손대면 잃을 확률이 크다. = 테마주는 하지말 것
바이오주의 경우 임상 1상을 들어간 물질이 임상 3상까지 완료되서 신약으로 출시 될 확률은 9.6% 정도 이다. 재료만 있으면 주가가 폭등.
3.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기업
회사의 외형 매출은 계속 커지는데 , 그 만큼 설비 투자가 많이 필요한 경우는 그만큼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가기 힘들다. EXCEPT 해당 산업에서 1등을 하는 대장주 기업. 산업 자체가 계속해서 설비투자를 요구하는 산업이라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끝없이 시설이나 R&D에 투자를 해야 한다.
EX) 인텔은 10나노, 7나노다 해서 미세화 공정 설비를 갖추는데, 삼성이나 TSMC 같은 기업도 엄청난 투자를 한다. 하지만 인텔은 이미 경쟁에서 뒤쳐져 버려 이런 투자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이런 기업을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투자지표
- 영업이익률
- ROE
4. 가격경쟁만 하는 기업. 바겐세일 기업
같은 산업에 속한 경쟁기업들끼리 시장 점유를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다. 이런 경쟁은 기업을 더 튼튼하게 만들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 하지만 하지말아야 할 경쟁이 있는데 바로 가격 경쟁이다. 이런 기업은 시장을 주도할 수 없는 히트상품이 없어서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결국 회사의 마진을 깎아먹게 된다 = 주주의 이익도 깎아먹게 된다 = 주가가 오르기 힘들다.
대장주, 시장의 지배자가 된 기업은 (애플) 굳이 가격경쟁을 하지 않아도 충성심 높은 고객들이 많기에 마진이 잘나온다.
5. 남의 돈으로만 사업하는 기업. 빚더미에 올라간 기업
투자자의 입장에서 회사가 부채가 많다면 투자를 고려해 봐야 한다. 돈을 못 벌어서 돈이 부족한 기업은
- 은행 대출
- 회사채 발행
- 유상증자 - 주식을 더 발행해서 일반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면 회사에 돈이 들어온다
이 3가지 방법이 다 안되는 기업이라면? 회사가 영업활동으로 돈도 못 벌고, 외부에서도 자금 조달이 안 되면 직원들 월급도 밀리게 된다. 은행에 이자를 못내서 연체되면, 무섭게 자금 회수에 들어가는데 이는 결국 기업 파산을 이끈다.
회사 부채를 보는 지표
- 부채비율 - 200% 미만이면 좋게 본다. 400% 이상이면 보수적인 관점으로 재무제표를 꼼꼼히 봐야한다.
-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 회사가 1년 내에 갚아야 할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보는 비율
- 좋은 기업이 널려있는데 굳이 부채가 많은 회사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 뜬금없이 한방을 노리는 기업에 관한 뉴스가 뜬다면 쳐다보지도 말 것.
- EX) 보물선 테마주 - 제일 제강 - 침몰한 배에 150조의 금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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