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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깨알] 주식 깨알 정보/재무제표 읽기

<삼프로TV> 주린이도 하는 재무제표 읽기 - 3 손익계산서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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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2편(유형/무형자산)과 이어진다.

shuchong.tistory.com/69

 

<삼프로TV> 주린이도 하는 재무제표 읽기 - 2 무형/유형 자산

재무제표 읽기 1과 이어진다. shuchong.tistory.com/66 주린이도 하는 재무제표 읽기 - 1 재무상태표(Financial Statement)" data-og-description="DARTdart.fss.or.kr/에서 기업이름을 치고, 분기보고서의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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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보는 이유는 절대로 투자하면 안 되는 회사를 구분 짓기 위해서이다.

유동부채 (1년 이내 이행해야 함) - 단기차입금(이자비용), 매입채무(외상으로 사온 것), 선수금(계약금), 기타 유동부채, 유동성 장기부채

 

비유동부채 (1년 이상 기간 남음) - 사채(회사 채권 - 3년 만기라면 3년 뒤 채권을 산 사람에게 돈 갚기), 장기차입금, 기타 비유동부채

부채 항목에서 기억해야 하는 것

  1.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와 발생하지 않는 부채(선수금, 매입채무)의 규모를 파악
  2. 유동성 장기부채가 생기면 상환계획을 파악하자 *주석 부분을 잘 보아야 한다.

ex) 3년 만기 장기차입금이 1년 이하로 만기가 가까워지면 비유동부채에서 유동부채로 바뀐다.

재무상태표 - 자본

  1. 기업의 재무제표를 가장 잘 분석하는 사람 = 은행 대출담당자(수천억을 다룬다)
  2. 자본 - 자본금, 잔본 잉여금(주식발행 초과금), 이익잉여금, 기타 자본항목

자본항목에서 기억해야 하는 것

1.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은 주주들의 출자금이다.

 

2.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을 뺀 이익이 이익잉여금 계정으로 흡수된다

 

3. 이익잉여금은 전부 현금이 아니라 기업의 자산에 골고루 들어가 있다. - 유형자산, 재고자산 , 매출채권에 들어가 있을 수 있다.

ex) 이익잉여금 = 2억 - 1억(배당금) = 1억 (자본의 일부 항목)

이익잉여금이 1억인데.. 통장에 잔고는 그대로일 경우...!

1) 거래처가 늘거나 주문이 늘어나서 받을 돈(매출채권)이 1억이 늘었다 또는 매입 거래처가 힘들다고 해서 선입금을 1억을 땡겨주었다

2) 돈 많이 벌어서 2000만 원짜리 법인 차를 타고 다니다 1억 2천만 원짜리로 교체를 했다

3) 보증금 5천의 사무실을 사용하다 보증금 1억 5천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4) 은행에 빌린 3억이 있었는데.. 그중에 1억을 갚고 은행에 빚이 2억으로 줄어들었다

5) 원재료 구입비가 2만 원인데.. 대량 구매하면 15000원에 납품한다고 해서 평소 원재료를 1억 재고를 보유하다가 많이 구매하여 재고가 2억으로 늘어났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이익잉여금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는 의미

 

4. 유상증자는 호재인 경우도 악재인 경우도 있다. 호재여도 당일은 떨어질 확률이 크다.

회사가 성장하는 회사나 투자를 할 경우 호재 

돈이 없어서 주주한테 손을 벌리면 악재

 

5. 무상증자는 단기 호재 / 장기로는 영향력이 없다

자본 잉여금에 있는 돈으로 자본 계정만 바꾼 게 무상 증자.

회사 입장에서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 주가는 올라간다. 무상증자 후에는 떨어질 수도 있지만 호재.

☆손익계산서☆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기록하여, 해당 기업이 얼마만큼 이익 또는 손실의 성과를 얻었는지 보여주는 보여주는 재무제표. 같은 기간 기업이 얼마나 많은 매출을 했는지, 제품 판매에 사용되는 원가는 얼마 인지, 그리고 제품 판매와 회사 관리를 위해서 지출한 비용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표

 

매출액 복습

매출액 100억  매출원가, 판관비
영업이익(제일중요) 75억 이자비용. 법인세 등
당기순이익 25억 - 배당금 7억 = 18억 배당금 제외 후 이익잉여금계정(돈이 쌓이는 지갑) 흡수

당기순이익이 더 중요할 것 같지만 일회성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진정 기업의 영업활동에 의해서 발생된 손익은 영업이익. 그리고 시장에서 가장 영업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매출이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빠졌다 = 내려갈 확률이 높다

 

손익계산서에서 기억해야 할 점

1.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 기업의 존재 이유

 

2. 3년 연속 영업 적자는 기업에 문제가 있는 것 - 투자 X // 2년 연속 영업적자에 특별한 호재 있지 않는 이상 - 투자 X

 

3. 매출원가: 제품, 서비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 직접 생산된 제품에 들어가는 경우, 가치가 하락하면 그 손실을 매출원가에 넣는다.

ex) 생산직 월급, 공장 , 기계 , 장치의 감가상각비

 

4. 판관비: 제품 판매나 경영관리 비용 (인사, 마케팅, 세일즈 쪽 월급, 본사 건물 감가상각비)

 

5. 매출액 >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출이 어느 정도 많이 나와야 영업이익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순서

(물론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하지만 매출액이 어느정도 비춰주어야 한다)

 

6. PSR: 주가/ 주당 매출액 = 시가총액 / 매출액

기업의 매출액 하고 시가총액을 비교해본다.

1보다 작은 것 = 시총이 매출액보다 적은 회사. 매출이 1조인데 시총이 5000억 같은 경우

psr이 낮으면 낮을수록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높다

 

7. 기업의 비용 구조를 파악하라 (매출원가, 판관비)

- 고정비(감가상각비, 임대료) 비중이 높은 기업: 매출 증가할 시, 영업이익이 증가한다.

- 변동비 비중이 높은 기업: 원재료 가격 하락할 시, 영업이익이 증가한다.

 

#원유 관련 회사는 원유가 급하게 하락하는 시기에 주가가 뛴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를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면 일찍 탑승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제조업 회사는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에 영업이익 높아진다

ㄴ동성화학: 원재료와 부재료의 사용액이 70% 

 

#반도체 가격에 따른 주가 변동 있는 회사

가온미디어 - 디지털 셋톱박스를 만드는 회사:  반도체 디램 구매 가격이 전체 매출의 9%. 디램 가격이 10% 하락하면 동사 영업이익률은 1%가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

ex) 10,000원 팔면 디램 가격이 1,000원 만약에 디램 가격이 30% 빠지면 300원은 그냥 먹는 것

2018년 11월부터 반도체 가격이 하락했는데 그때 저점을 찍고 쭉 우상향을 하였다.

 

So, 원유, 원재료, 반도체 등 가격 변동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회사를 각각 따로 파악해 놓고 리스트를 갖고 있으면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기업의 비용 구조를 알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감가상각비

기업이 신규 생산설비 취득 = 비용이 아니라 유형자산으로 편입

신규 설비는 첫 해를 제외하고, 취득 다음 연도부터 5~6년간 일정하게 비용으로 처리된다.

ex) 100억짜리 설비 1년 차 = 유형자산

BUT 매년 20억 씩 5년 동안 감가상각비로 나간다. 5년 후에는 비용이 안 나간다.

 

이때, 설비를 폐기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다면 영업이익의 증가를 이끌 수도 있다 = 제조업체의 경우 버틸수록 유리하다. 이를 근거로, 과거 공장을 이전하면서 대규모로 생산설비 투자를 한 회사의 경영을 주목해볼 만하다.

감가상각이 대규모로 종료가 되면 기업의 이익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이다.

BUT 시설이 최첨단이 아닌 경우, 시장의 경쟁, 품질 차이에 의해 낙오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효과가 좋지 않다. SO, 감가상각으로 인한 큰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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