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의 THE MASTER] 장기적으로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1배보다 높을까? 미국 주식 ETF 정복하기

레버리지 ETF에 관해 언급된 부분이 내가 알고싶었던 부분이라 포스팅을 해본다. 하는 겸에 정리를 하여 ETF목록을 작성하였으니 잘 보고 얻어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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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인덱스 추종 ETF 

혁신 기업들이 경쟁하는 미국 주식시장은 상위기업 순위가 코스피에 비해 자주 바뀐다. 삼성이 10년 뒤에도 1등일 확률은 매우 크지만, 애플이 10년 후에도 1등기업일 확률은 50%이다. 2000년 초에는 S&P500 기업들이 평균 35년 동안 머물렀지만, 전문가들은 2025년부터는 S&P500에 머무르는 기업들이 평균 12년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운용수수료도 적으며 제일 무난한 것은 S&P 500 를 추종하는 'SPY'인덱스 펀드 이다. S&P 500에 들어가 있는 기업들은 현재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기업 이다.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 자녀에게 물려줄 주식으로 제일 좋다.

 

슈총총: 토니 로빈슨, 워렌버핏 등 현인들도 말하길 10년 기준 인덱스펀드를 이기는 상품들은 매우 소수라고 한다. 고로 자신이 없으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침팬치 매수하고 10년 뒤에 까보면 놀라운 수익율을 볼거라 모든 현인들이 말했다. 현재 'SPY' 이외에 다른 운용사가 하는 VOO, IVV, VTI가 있는데 SPY가 명품 처럼 수수료가 0.09이기도 하고 이들과 비교해서 10년 수익률에서 약간 아래이다. 고로 운용 수수료가 싸고(0.03) 배당금이 SPY(1.68)보다 높은 IVV(1.91) 혹은 VOO(1.81)이 좋을 것 같다.

#레버리지 ETF에 관한 고찰 

인덱스 펀드가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사는 편이 좋지 않을까? TQQQ 같이 3배 나스닥 추종 지수 펀드가 있는데 이것이 QQQ보다 좋은 선택 아닌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좋은 수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매일 등락폭의 3배 변동이다. 즉, 떨어질 때도 3배 하락이니까 등락을 반복하다보면 절대 *1배 상품을 따라갈 수가 없다.

E.G

같은돈 100불을 넣었을 때, 10%의 하락과 상승을 3번 반복하였을 경우

*1배 투자는 100불

*3배 투자는 75불 

누적이 된다면 계좌는 -가 된다.

 

레버리지 ETF는 단기 투자용이다. 단타와 스윙 투자 방법으로 접근해야지 아니면 *1배보다 못하다. '미주미' 카페 운영자 이항영 대표는 단기간 고수익을 내고 싶으면 테마 ETF를 추천한다고 했다. 단기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ETF는 인덱스 지수 펀드 보다 이익이 크다고 한다. 

#미국 추천 ETF표

틱커	테마	운용사
SPY	S&P500 추종	State Street
QQQ	나스닥 추종	인베스코
IWM	러셀 2000 추종	블랙록
MILN	밀레니얼 세대 선호 브랜드	Global X
PAWZ	반려동물 산업	PROSHARE
ESGV	ESG 기업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기업 경영 평가에 반영하는 기업)	블랙록
DRIV	자율주행 & 전기차	Global X
ESPO	E스포츠	VanEck
SOCL	소셜커머스	Global X
BETZ	카지노 산업	라운드힐
AIEQ	머신러닝	ETFMG
DVY	5년 이상 배당금 인상 기업	블랙록
NOBL	25년 이상 배당금 인상 기업	ProShare
VIG	10년 이상 배당금 인상 기업	뱅가드
DGRO	5년 이상 배당금 인상 기업	블랙록

#미국 ETF 투자원칙 

1. ETF 운용 전략을 명확히 이해하라!
2. ETF의 방향성에 확신을 가질 때 투자하라!
3. 주식은 타이밍의 예술이 아니라 타임의 예술이다. 타이밍을 따지지 말고, 장기투자에 집중하라!

운용사, 종목마다 제각각인 운용 원칙, ETF의 속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투자해야한다.

E.G.

ARK는 뚜렷한 '투자 철학', '운영 방침', '종목 선택'의 명확한 기준이 있다.

ARK의 목표: 5년간 연평균 수익 15% = 연 15% 수익 *5년 => 수익 100%

#결론

• 레버리지 ETF는 단기로 들고 가야한다. 장기적으로 들고가면 *1배보다 손해이다.
• 테마 ETF는 트렌드 흐름에 따라 3~6개월 투자 하는 것이 좋다. 트렌드는 항상 바뀌기 떄문이다. 
• 그 외 ETF 2~3년 보고 투자 해야한다.
• 인덱스 펀드는 10년 이상 들고갈 경우, 모든 ETF를 압도했다.
• 대표적인 인덱스 펀드 보다 덜 유명한 인덱스 펀드를 찾다보면 더 배당률이나 수수료에서 좀 더 이득을 취할 수 있다.
• 주식은 기다림의 미덕이다. 복리와 타임의 예술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