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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깨알] 주식 깨알 정보/[유튜브로 주식 배우기]

<세상학개론> 투자학개론 1~ 13화 / 첫 투자를 하기 전에 꼭 봐야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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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도니 '세상학개론' 현재 구독자는 4.5만명 정도이며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투자하는 모습, 꾸준히 공부를 하는 모습이 멋있다. 여러 영상 중 투자학개론 영상을 정리하고자 한다. 


1화 편하게 직장만 다녀선 부자가 될 수 없다

리스크를 감안해야 돈을 벌 수 있다.

  • 월급은 노 리스크.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서 노동을 통해 얻은 자본을 적절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여라
  • 리스크가 있어야 리턴을 얻는다. 
  • 직장인은 리스크가 없다.
  • 하이리스크에만 몰빵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예금은 하이리스크이다.

2화 저축 10년 했는데 가난한 이유

물가상승률 때문에, 예금은 단타로 해야한다. 화페가치가 끊임없이 떨어진다.

3화 투자를 몰랐던 지난날이 아깝다

돈보다 귀한 자산인 시간. 저축을 하는데 시간을 버리지 말고. 고정된 소득 + 마이너스 통장 + 투기 말고 주식 투자하라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몇 년 저축을 하지 않아도 씨드머니 마련 가능. 
E.G.)1억을 받아놓고 3천만원만 빼서 쓴다면 1억이 아니라 3천만원에 대한 이자만 나온다. 7천만원은 폭락장이나 그럴 때 주우면 된다. 


#결국 레버리지를 땡겨서 대출이자보다 높은 수익률만 번다면 시간을 버는것이다 

4화 일 안하고 먹고 살기 개념원리

잠자는 동안에도 돈일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평생 부자가 되지 못한다.

  1. 자본 소득 비중을 높인다 (거지 키우기 처럼) - 노동 소득에서 나오는 돈을 꾸준히 자본 소득에 투자하여 나중에는 편히 살자.
  2. 고정 지출을 줄인다 -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한데 적게 쓰는 것도 중요하다.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있어서 소득이 높아져도 그만큼 품위유지비 같은 것으로 소비를 더 하게 된다.
    차는 소모품으로 자산으로 사야한다. 세금 보험, 정비, 주차 등 지출이 많이나가며, 10년이 지나면 차는 똥 값이 된다. E.G) 자동차, 보험, 음악 스트리밍, 넷플릭스
  3. 세상에 관심을 갖는다 - 실제로 소비하고 있는 것들의 회사를 잘 알아보고 투자. 
    E.G.) 애플, 카카오 

5화 그래프 전혀 안보면서 돈 버는 이유

  • 장기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으면 차트를 볼 필요가 없다.
  • 주가는 당시 시장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 X00% 먹을 건데 1~2%를 차이를 신경 쓰지 말자. 사기로 시작했으면 그냥 시장가로 사버려라.
    E.G.) 테슬라 타이밍을 재려RH 하지마라
  • 단기투자를 하고 있는지/ 장기 투자를 하고 있는지 봐라

6화 투자를 몰랐던 지난날이 아깝다

주식 폭락시 필수 준비물: 현금

현금도 종목이다. 대폭락장에는 현금이 가장 수익률이 좋다. 1년에 한 두번 폭락장이오며, 2020년 3월 같은 대폭락은 10년에 한 번 온다. 이 때 큰 돈을 벌 수 있다.


변동이 엄청 클 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필요할 때, 한달에 한 두번 정도 해라. 이것이 매매 타이밍이다.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없는 것은 포트에 넣지 마라. 현금 10%비중 남겨두는 투자를 하라.
E.G.) 1억의 자산. 현금10%인 천만원만 두고, 90%는 주식에 투자
만약에 대박이나서 2억의 자산이 되면다면, 현금 10%를 위해 대박난 주식을 팔아서 2천만원으로 맞춘다
반대로 쪽박이나서 자산이 5000만원이 된다면 1000만원의 현금 비중을 10% 맞추기 위해 500만원을 더 주식에 투자해서 떨어진 주식을 줍줍해라. 

 

Q. 폭락이 올 때마다 주식을 다 팔고 현금을 소지해야하나?
A. 아니다. 어느 정도 폭락이 될 지는 모른다. 폭락은 시간이 지나고 나야 알 수 있다.

7화 주식 폭락장에서 저점을 잡는 방법

단타 하는 사람은 손실을 빨리 줄이기 위해 손절 치는데 장투자는 그럴 필요는 없다. 현금 비중을 사용해라. 바닥은 아무도 잡을 수 없다. 지하에도 지하실이 있다. 싼 기준을 넘으면 몰빵하는 사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현금도 종목이다'를 생각해서 투자여력을 남겨둬라.

E..G) 폭락이 코스피 2000 5% / 1900 10%/ 1800 15%/ 1700 20%
점점 떨어질 때 마다 사는 것. 떨어질 수록 패닉세일 나와서 떨어질 마다 더 많이 사는 것, 마지막으로 샀던 저점 보다 떨어졌을 때 투자를 해야한다. 1800에서 샀는데 1850에 사지말고 1800 밑으로 갔을 때 사야한다.

8화 주식 폭락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 방법 

단타는 작은 수익률을 계속 얻는 목적이다. 호가창을 계속 들여다 봐야해서 귀중한 시간을 날린다.
1) 자각하기
- 자신이 장기투자자라는 것을 자각하기
2) 멀리보기
- 날씨를 맞추지않고 계절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5년, 10년 먼 미래를 생각하기
3) 행동하기
- 평균가를 낮추고 개수를 늘리자. 왜 가격이 쌀 때 더 못 샀을까?

9화 경제와 주식이 요즘 반대로 가는 이유

풀린 유동성이 실물로 안가고 주식시장에 가기 때문에 양적완화를 한다면 경제위기는 오더라도 금융위기는 오지 않는다.

10화 세계가 망하는데 왜 주식이 오르지?

연준의장이 유동성을 더 공급할 거다. 패권국인 미국이 돈을 푼다 하니까 이유있는 상승이 나오는 것. 유동성이 너무 많아서 자산시장에 흐른다. 요즘 시장이 비이성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해서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베팅을 했다가 돈을 잃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가야 돈을 안 잃는다. E.G.) 인버스

The market can stay irrational longer than you can stay solvent
시장은 당신이 돈을 다 잃기 충분할 정도로 오랫동안 비이성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11화 가격이 치솟으면 다 버블일까? 

어떤 거는 10년째 저평가의 상태로 갈 수도 있고 어떤 거는 버블인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지 성장할 때까지 가격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가격만 가지고 버블 여부를 100% 판단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가격이 빨리 오른다고 이거를 기계적으로 거부하지말고 피할 거면 알고 피해라. 공부를 해라.

 

한 두달 사이에 뭔가 엄청나게 오른다하면 이유가 있는 것. 며칠 상승이 지속되는 주식을 '아 저건 버블 일거야' 무시하지말고 한 번쯤은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그 주식이 next apple, amazone, tesla 일 수도 있으니까.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보고 싶으면 버블 현상이 나타났을 때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뭐를 보고 판단해야할까?

사람들이 뭔가를 살 때 그 자체를 원해서 갖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이거를 더 비싸게 사가겠구나 라고 확신하고 있을 때. 즉, 자산의 가치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지고 사람들의 심리만 중요해질 때가 버블이자 투기이다. 어느 순간 이걸 더 비싸게 사갈 나보다 더 바보가 없어지면 마지막에 샀던 사람은 폭탄 돌리기에 걸린 것이다.

대표 버블들 

1. 튤립 버블(17세기) - 알뿌리를 심었을 때 어떤 색깔이 나올지 모른다. 희귀한 색깔이 나오면 값을 높게 받았는데 키우는데 시간이 걸림으로, 대부분 선물, 옵션 거래 계약을 하고 순식간에 과열되면서 버블이 터졌다. 당시 네덜란드는 칼빈주의(부유함을 자랑하는 것을 금함)를 받아들였지만 자연은 신의 선물이기 때문에 자연을 찬양하는 것은 괜찮다는 시대적 배경도 있었다. 

 

2. 닷컴 버블 - 똥 주식을 사도 6개월 만에 10~20배를 불렸다. 실질적으로 경쟁력이 없는 회사는 다 망했다.

E.G.) 자동차 회사가 에이즈 치료제 발견 했다해서 폭등

중국이 WTO들어왔을 때 모든 중국 주식 상승

자회사 시총이 모회사 보다 시총이 높아졌다.

퀄컴, 아마존, 야후 같은 몇 기업만 경쟁력 키우며 올랐는데 퀄컴의 경우 20년 후에 다시 그 가격을 찾았다. 

 

3. 2005년 미국 부동산 버블 - 아무 TV채널에서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주었고 아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하던 시기였다. 이는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이어졌다.


4. 2013년, 2017년 비트코인 - 10,000원 -> 30만원 / 70만원 -> 2,000만원

이렇게 30배가 오를 때는 너무 똑같이 뛰어들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비트코인은 가치를 판단하기가 다른 것보다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잘 일어난다.  개발 경쟁력이 없고 마케팅만 잡고 있는 잡코인들은 99% 닷컴버블 처럼 어느 순간 증발할 것이다.


결론: 투자의 100%는 없다. 누구도 버블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본인만의 공부, 판단기준, 안목, 철학을 길러 버블을 판단해야한다.

12화 이 마인드가 없으면 돈 많이 못벌어요

1만배의 수익을 얻는 기회는?

가격이 끊임없이 올라서 10만원이 100만원 1000만원 1억이 가는 동안 내 가격이 급락해서 언제 반토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그 생각속에서 몇 년을 팔지 않아야 비로소 1만배 수익을 얻는다. 사람은 자신의 그릇만큼 가져간다. 비트코인을 1000원에 산 사람이 승리자가 아니라 몇 년을 버텨서 몇 천만원이 될 때 까지 버틴 사람이 승자이다.

투자는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때 당시 '이 정도면 상당히 높은데' 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막상 미래에서 봐라본 결과 '아 그 때 살껄' 할 수도 있다는 것. 현실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현재 시점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올 한 것이다.

13화 재물운이 조금 더 좋아지는 방법

투자는 결과주의이다. 운도 실력 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력있는 사람들이 기회가 왔을 때 더 빨리 알아채고 이거를 더 정확히 알아보고 놓치기 않기 때문에 운이 좋아보인다. 

주어진 운을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1. 행동력

우선 버스를 타자.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잘하려면 실수를 통해 배우고, 안목을 넓혀라. 책이나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해도 자신이 직접 해보면서 본인이 몸으로 느껴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배울 수 없다.

  • 주가 폭락을 피해서 아낀 수익보다 주가 폭락을 피하려고 기다리다 놓친 수익이 더 크다
  • 버스를 놓쳐놓고선 다음기회가 오면 꼭 잡을거라고 다짐을 하지만, 그 기회가 오지않을 수도있고 와도 역시나 두려움때문에 잡지를 못함 그이유는 평소에 준비를 전혀 하지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나고나서야 정보가 늦었네 자금이 없었네 이상한 핑계만 되는거죠. 본인원이과 책임은 본인한테있는걸 외면하고.. 어떻게든 일을 만들어낼 생각을해야하는데 안될 이유만 찾고있으니 계속 실패만할 뿐인 것 같습니다.

2. 낙관주의 긍정

비관주의자는 돈을 잃지 않을 수는 있지만 결국 돈을 버는 것은 낙관주의자 이다.
주가폭락을 피해서 아낀 돈보다 주가 폭락을 피하려고 기다리면서 놓친 수익이 더 많다.

좋은 투자처라고 판단이 되면 장기적으로 본다. 수익이 -가 되도 불안해하지 않고 추매를 해서 평균 단가를 낮춘다. 결국에는 올라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률 30%를 갖고 만족하지 않는다. 2배~10배를 위해 5~10년 투자한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 실패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서 성공해버리는 것이 더 문제다. 항상 10~20% 수익을 얻고 파는 사람은 절대 50%, 100% 그 이상을 먹을 수가 없다. 제대로 쭉 우상향하는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기회로 보인다. 

 

3. 원칙

의사결정의 질을 높인다.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 매일 책/시사를 통해 꾸준히 투자공부를 한다.
  • 배운것을 바탕으로 전략과 원칙대로 밀고 나간다. 
  • 거래도 한달에 한 두번 정해서 하며, 충동적인 매도 매수(뇌동매매)를 만들지 말자

원칙을 바탕으로 하되,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과 원칙을 끊임없이 수정해라

=> 결과의 질 개선 + 의사결정자체 분석&개선

왜 이 투자가 나쁜지, 어떤 요소를 놓쳤는지, 어떤 철학과 원칙에 의해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피드백을 하라. 기업은 문제가 없는데 시장 자체가 폭락하는 타이밍의 문제도 있을 것이다 고로 여러번을 통해서 확인하라


Q. 금융투자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직장인입니다..이것저것 시도하고 있는 단계인데요, 혹시 주식투자 입문자에게 읽기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한번쯤은 읽어두기 괜찮은 책으로

  • [워린 버핏의 주주 서한](워린 버핏)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코스톨라니)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클레멘스 봄스도르프)
  • [넥스트 머니](고란/이용재)
  • [투자와 마켓사이클 법칙](하워드막스)

다만 투자자들마다 태어난 시대가 다르고 시장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고 생각하셔야 하고 책을 그대로 따라한다기보다 최대한 많이 읽고 본인만의 경험을 토대로 원칙을 만들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세상학개론형님은 장기투자를 몇년정도 보고가시나요~? SPY나 IVV같은 시장지수 ETF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A. 5년은 보고 갑니다. ETF나 펀드류는 잘 안합니다 제가 원하지 않는 것들이 껴있어서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O94AArQrojjMIzNcqZZCOe_Rx6jFdvE 

 

투자학개론

2016년 3천만원 정도로 시작해 '19년 첫 1억, '20년 1억 6천을 지나 2021년 1월 15억을 달성한 제 투자 이야기입니다. 세상학개론의 투자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투자는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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