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란?
상장기업들이 경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이나 변동사항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것
- 증권사에 떠도는 루머나 찌라시 뉴스는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공시는 기업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인 만큼 신뢰성이 높다.
- 루머를 믿고 투자하는 것보다 기업 공시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투자가 될 것이다.
- But, 기업 주가 상승에 도움을 주는 호재성 재료는 적극적으로 공시를 하겠지만 악재성 재료는 조용히 소극적으로 공시를 하는 경향이 있다.
- 재료가 1회성이냐 아니면 오랫동안 실적에 영향을 미칠 재료냐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1회성 재료일 경우 악재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때는 매수 기회 / 호재가 나와서 주가가 올라갈 때는 매도기회가 되기도 한다. For example,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매입한다 = 주가가 오를 때 외국인은 주식을 매도한다. 기아차가 노조 비리로 말이 많다 = 주가가 내릴 때 주식을 매수한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일 때는 관심 목록에 두고 두고두고 확인하며 주가가 조정을 할 때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For example, LG화학이 50만 원에서 보합하고 있을 때 조정으로 생각하고 사뒀더라면 일주일 후인 현재 75만 원이 돼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공시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한국거래소 상장공시 시스템(kind.krx.co.kr)에 접속하여 원하는 회사를 검색하면 공시를 확인할 수 있다.
혹은 네이버 증권 창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https://finance.naver.com/item/dart.nhn?code=079430
For example, 종목명에 '현대리바트'를 검색하면 https://kind.krx.co.kr/disclosureSimpleSearch.do?method=disclosureSimpleSearchMain가 나오는데 '결산실적 공시 예고'라는 글이 있다. 살펴보면 기업의 실적 발표를 8월 10일에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만약에 가구 산업이 2분기 (4월 1일~6월 30일)에 좋았더라면 8월 10일에 나오는 실적은 좋아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가구 산업 매출이 그저 그런 수치를 보여줄 것을 예상했는데(중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거나 기대보다 높은 실적이 나온다면 상승을 할 것이다.
BUT, 이미 사람들이 실적 좋을 것을 알고 전 주부터 급격히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면 의외로 실적 발표 직후에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다 such as 테슬라. 그래서 실적이 이미 선반영 된 주가인가를 꾸준히 확인하는 편이 좋다. 만약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다면 이미 선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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