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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깨알] 주식 깨알 정보/[유튜브로 주식 배우기]

<주깨알> 뱅브로 - 10년마다 닥치는 경제위기 시기 알아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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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매월, 매 분기마다 연방정부의 사이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fred.stlouisfed.org/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 FRED | St. Louis Fed

 

fred.stlouisfed.org

10년 마다 꼭 왔던 경제위기. 어떻게 알아내고 대비를 할까? 제일 중요한 2가지 표를 살펴보아야한다.

1.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스프레드

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2-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Sourc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Release: Interest Rate Spreads Units:  Percent, Not Seasonally Adjusted Frequency:  Daily Notes: Starting with the update on June 21, 2019, the Treasury bond data used in calculating interest rate spreads is

fred.stlouisfed.org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그래프이다.  상식대로라면, 10년 물 금리가 원래 더 높아야 정상인데 1년 물 금리가 더 높다면 금리차가 - 가 된다.

EX) 10년 국채 금리 = 3% / 2년 국채 금리 = 5% 일 시,

장기 - 단기 = 10년물 - 1년 물 금리 = 3% - 5% = -2 %

10-15년에 한번씩 오는 경제 대공황은 장단기 금리차(T10Y-2Y)가 거의 0%에 근접하거나 -%에서 +%로 우상향 하는 구간에서 (마이너스를 찍고 다시 커지기 시작했을 때) 온다.

 

#10년 장기채가 원래 금리는 높을 것이고(길수록 당연히 이자를 더쳐줘야겠죠) 2년 단기채는 금리가 낮을 것인데 이게 마이너스로 되었다는 건 10년 장기채 금리가 떨어졌고 그만큼 2년 단기채 금리가 높아졌다는 의미. 즉, 앞으로의 미래가 불확실해서 10년 채보단 2년채로의 자금이 쏠린다고 볼 수 있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때 조심하라고 하는 말은 많았으나, 이를 새겨들은 사람은 별로 없었죠. 확인을 좀 더 해보니, 장기 금리가 내리고, 단기 금리가 오른 다는 것은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이고, 이는 또한 은행의 대출 심사 잣대가 올라가, 대출이 어려워져 부실기업/개인은 도산하여, 도미노 효과로 구조가 취약한 개인/기업이 한 번 내주져 앉는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자본가들이 양털 깎기 한다라고 하는 표현을 하는 데요. 즉,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이 10년 동안 열심히 모아놓은 재산을 이 기회에 빼앗는 것이지요. 그리고 위기가 오기 전에 실물 금도 좋지만, 장기 미국 국채 ETF인 TLT에 자산을 옮겨놓는 것도 옵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데이터에 따르면 위기가 올 때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를 것) 실물 금은 살 때 비싸게 사고, 팔 때 시세보다 낮게 팔아야 하는 최소한 10%의 손해가 존재하니까요!

 

#1990년 1월 / 2000년 1월 / 2007년 1월 / 2020년 3월 

금리 인하 - 경제가 힘들다.

 

#경제위기 바로 전에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졌다. 매번 똑같다. 소문이 날 때부터 헷지를 하면 좋다.

초저점에 매수하고 초고점에 매도할 생각은 버려라. 종아리에 사서 욕심을 버리고 어깨에 팔아도 행복하다.

2. 미국 실업률

fred.stlouisfed.org/series/UNRATE

 

Unemployment Rate

Sourc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lease: Employment Situation   Units:  Percent, Seasonally Adjusted Frequency:  Monthly Notes: The unemployment rate represents the number of unemployed as a percentage of the labor force. Labor force data ar

fred.stlouisfed.org

실업률의 관점에서 봤을 때, 한번 바닥을 찍고 (4%는 완전고용) 급등하는 시점에서 시작되는 거고, 이때 주식을 처분하고 다른 안전 자산에 헷징을 시작해야 한다.금으로 헷지를 하려면 주식을 팔고 GLD라는 금 etf를 사면 된다.

 

#이렇게 데이터대로의 움직임이 반복된다면 향후 몇 년은 정도는 큰 폭의 조정이 있을지언정(대폭락은 안 오더라도 10~15% 급락은 꼭 온다 - 볼텍스 빅스로 공포 수치를 확인) 가까운 시기에 경제위기와 같은 대폭락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조정 때가 추가 매수의 기회이며 부분매수를 1, 2, 3차 이렇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주식시장이 호황기 일 때 매수 해서 평단가를 올려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낼 것이다. 호황기 일 때 현금을 가지고 있기가 힘들지만 멀리 보아야한다.

이것이 현금을 남겨두어야 하는 이유이다. 몇 년 뒤에 비슷한 조짐이 보이면 어느 정도의 헷지는 염두에 두는 게 맞다.

Q&A

Q. 제가 영상 이해한 바로는 T10Y 2Y가 -에서 우상향을 하기 시작하면 '곧 경제위기가 오겠구나' 예측하면 된다고 이해했는데 (2007-2009 시기처럼), 지금도 -찍고 우상향으로 가는 형태인데 곧 경제위기가 오겠다고 이해해야 되는 게 아닌가요?

A.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미 와 버렸어요.. 작년에 금리차가 마이너스 내려갔다고 벌써 올라왔고요.원래 우상향을 쭈욱 그리면서 오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앞당겨서 왔습니다.

 

Q. 그럼 헷지 한 금은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하나요? 금은 유동성이 없어서 다른데 다시 투자하려면 일단 팔고 캐시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저는 금을 사야겠다는 생각은 그냥 자꾸 미루게 되거든요. 지금 갖고 있는 얘네들은 앞으로 어찌해야 합니까?

A. 저는 $1200대에 사서 $2000 돼서 cash 필요할 때마다 팔아서 주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Q. 코로나 폭락 전 주식 중에 몇 % 정도를 처분하시고 금으로 바꾸신 건가요?

A. 2019년도에 10년 사이클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아서 절반 정도 현물 금 나머지는 주식하고 금 etf GLD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Q. 결국 장기투자한다고 무조건 묻어두는 게 아닌, 경제위기 조짐이 보일 때 전량 매도 후 안전자산과 현금 보유량을 늘린 다음 대폭락이 이루어졌을 때 주식을 줍줍 하는 방식도 괜찮을까요? 

A. 100% 매도는 안되고요... 절반 정도만 안전 자산으로 옮기면 적당할 거라 봅니다.

 

Q. 금리가 올라가면 무조건 주가가 하락하나요? (암기: 장기채권의 금리가 더 높아야 정상)

A. 2000년 이후 전년대비 기준.

양적완화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가 1% 아래로 내려온 해의 S&P 성장률은 평균 8.8%가 나왔다.

경제가 좋아져서 금리가 높아도 시장이 잘 소화해낼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금리차이가 2% 이상 나도 큰 타격이 없다. 이런 해에는 S&P 성장률이 평균 8.3%가 나왔다. SO 금리 상승 = 주가 하락의 공식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다.

BUT, 금리차이가 1~2%사이이고 경기가 좋아질랑 말랑하고 성장이 약간씩 나오는데 금리가 올랐다면, 그 해 S&P 성장률은 평균 -3.7%가 나왔다. 이 구간이 아마 2022년 쯔음 올텐데 조심해야한다. 장투면 그냥 존버고 기회비용을 활용하고 싶으면 조금은 현금화도 괜찮지 않을까?

 

슈총총: 그렇다는 것은 장투로 들고 가려고 했던 종목들 테슬라, 애플, 이항 등 일지라도 경제위기 조짐이 보이면 매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매도를 하돼, 먹거리가 아직 많이 남은 종목은 반 정도 매도하고 반은 장투로 더 들고 가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 물론, 그 해에 주식을 매도할 때 세금을 엄청 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전략은 매년 부분 매도를 하여 공제 범위인 250만 원 이하까지는 수익을 내고 그리고 경제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해 전해에 세금을 각오하고 반 남기고 나머지를 매도하면 좋을 듯하다. 특히 이 250만원 수익도 장투용 보다는 스윙 종목 혹은 급등주 같은 것만 매도해서 250만 원을 채우고 나머지를 경제위기 전 해에 판다면 수익을 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

현금화를 시킨 것은 GLD ETF나 안전한 채권을 사면 된다고 보면 될 듯하다.혹은 고배당 주 같은 것은 잘 내리지 않으니 사도 좋을 듯? 

 

암기: 10년만기 채권 금리 상승(경제가 좋아질 것) = 채권 가격 하락 = 안전자산(달러) 가격 하락 = 달러 인덱스 상승 = 미국 주가 상승

 

www.youtube.com/watch?v=r-INjb2tW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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