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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4차산업 관련 책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산업혁명에 의한 실업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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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산업 혁명 이해하기 위해 1부 보고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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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1~4차 산업정리, ICT란?, 4차 산업을 위해 국가, 기업의 방향은

어떤 기술 발명이나 발전이 혁명이 되기 위해서는 범용화와 보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한 1차~3차 산업혁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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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실업문제, 인류는 어떻게 해결했는가? 

산업혁명이란 노동생산성의 비약적 향상을 의미하고, 사회적으로 투입되는 노동량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2차 산업혁명 이후에 등장한 실업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1. 일자리 분담

1)아동노동 금지 

아동노동 착취가 산업혁명이 터지면서 시작되었다고 생각 되지만 사실 농경시대 부터 시작되었다. 이 때는 가족노동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심각성이 잘드러나지 않았던 것. 청소년과 아동 노동의 금지는 19세기, 20세기에 완전히 금지되었다.

 

2)8시간 노동제

산업혁명 당시 영국 평균 노동시간은 하루 10~16시간, 휴일은 주 1일이었다.

1일 8시간을 국가 법률로 최조로 확립한 곳은 소련이었다.

1919년 국제노동기구(ILO)에서 1일 8시간, 주 48시간 노동제를 정해서 국제 노동 기준이 확립되었다.

 

A라는 100명이 살고있는 사회가 있다. 원래는 90명이 노동을 하고 소수의 10명이 관료나 귀족이었다. 그러다 산업혁명이 터져서 기계가 등장하여, 30명만의 노동력으로 사회 전체를 부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60명의 실업자가 발생하였다. 아동노동을 금지하고, 노동시간을 감축하여 30명의 일자리를 50명으로 늘려가서 실업을 줄여 나가는 한편, 사회정의를 실현해 나갔던 것. 

 

2. 서비스업의 등장

이제 40명의 실업자가 남았다. 인류는 머리를 늘 깎아 왔지만 아무도 머리를 깎는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다 어느 날, 바쁜 노동자를 보며 저 사람들의 머릴를 깎아 주고 돈을 받자는 생각을 통해 이발사라는 직업이 생겨났다. 이발소 사장은 혼자 가게를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머리카락, 가게를 청소하는 '시설관리자', 가게를 홍보하는 '광고자', 결제 담당 '경리' 등 그렇게 A라는 사회는 20명을 새롭게 고용했다. 이제는 50명은 8시간 노동으로, 20명은 서비스직, 10명은 관료로 살아간다. 

 

3. 실업보험

나머지 20명은? 20세기에는 대량 실업의 발생이 사회문제화되면서 실업 구제에 대한 국가 책임론이 되두되었다. 이렇게 노조의 자주적 실업보험기금에 국고에 서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이렇게 실업은 개인의 나태와 게으름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로 인식되고, 실업자는 단지 생존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을 위해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만들 실업문제 방안

  1. 인공지능세
  2. 로봇세
  3. 기본소득제 

#교육의 방향

초등~고등학교 까지의 학교 교육은 어른이 되어서 아무 쓸모 없었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근대적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기본 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 교육과 병행할 새로운 교육이 더 요구된다. 하지만 굳이 대학에 가서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 요즘은 온라인을 활용하여 하버드 대학이나 유명 대학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MOOC을 알아보자.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이란?

웹을 기반으로이루어지는 거대 규모의 교육. 영상이나 자료집을 보충 자료로 활용하는 수업이 아닌, 인터넷 토론 게시판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한다. 

 

일정 수업을 듣고 그 강의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증명서만 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대학 나온 친구를 뽑을 이유가 있을까? 그래서 나온 MOOC. 강의만 들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MOOC는 수업 내용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평가해,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장치를 갖추고 있다. 수업을 얼마나 잘 들었는지 그 이해도를 평가하고 마치 대학에서 학점을 주듯 평가서를 발부해 주는 것

  • 미국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이 입사 제도는 몇 년 지나면 우리나라 기업도 도입하게 될 것
  • 채용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 'MOOC 듣고 몇 개 합격해와라'
  • 합격한 사람은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 
  • MOOC 수강 내역을 인정하는 기업이 증가하면 결국 대학의 위기로 갈 것이고 대학교수라는 직업도 위험해질 것

세계 3대 MOOC

1) 코세라(Coursera) - 고등 교육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권리다

www.coursera.org/

 

Coursera | Build Skills with Online Courses from Top Institutions

Join Coursera for free and learn online. Build skills with courses from top universities like Yale, Michigan, Stanford, and leading companies like Google and IBM. Advance your career with degrees, certificates, Specializations, & MOOCs in data science, com

www.coursera.org

2) 유다시티(Udacity)

www.udacity.com/

 

Learn the Latest Tech Skills; Advance Your Career | Udacity

Advance your career with online courses in programming, data science,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marketing, and more. Built with industry leaders.

www.udacity.com

3) edX

www.edx.org/

 

edX | Free Online Courses by Harvard, MIT, & more

Access 2000 free online courses from 140 leading institutions worldwide. Gain new skills and earn a certificate of completion. Join today.

www.edx.org

#어떻게 준비하고 교육할 것인가?

새롭게 등장하는 컴퓨터를 배척하거나 남의 일로 치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정보화 혁명의 승자가 되었듯, 4차 혁명 역시, 그것을 배척하거나 애써 무시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다. 무인차 ,VR, AR, 3D프린터 AI, 드론, 코딩 ,빅데이터 같은 용어들에 친숙하고 그 현장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AR과 MR을 가지고 동료와 가상 공간에서 공동 작업을 할 것
  • 빅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효율 을 도모할 것
  • 건설회사는 3D프린터로 만든 모형물이 설계도면을 대체할 것 
  • 시제품부터 다양한 부품 설계 등 2차원적 서면 보고가 3차원적 그래픽 보고로 대체될 것

PART5 가상화폐, 블록체인 그리고 버블?

#버블을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

거품이 꺼지더라도 GDP는 변함이 없지만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 일본의 부동산 버블 => 잃어버린 20년
  •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17세기) => 패권을 영국에게 넘겨줌
  • 프랑스 존로의 미시시피 버블 => 지금 보면 세계적 은행 중에 프랑스는 없음

네덜란드 사람들은 돈과 경제관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 금욕적인 청교도주의의 부활 ->  초기 자본주의에서는 씨드머니를 형성하는데(저축과 재투자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버블 이후, '돈을 많이 벌려는 사람들은 지옥에 갈 거다'라는 인식에 의해 수요를 억제하고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방식이 돼 버렸다. 이는 자본주의 위축을 불러왔다.
  • 노동관, 기업관의 붕괴 -> 불로소득을 향한 버블 광풍이 지나간 자리는 건전한 근로소득의 의욕이 사라져 버린다. 이것이 버블 붕괴 보다 무서운 것이다. 한 나라 경제의 진짜 토대는 근로 의욕이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자본주의가 먼저 발달할 이유는 '직업 소명설' 덕분이다. 종교개혁으로 등장한 북부 유럽 개신교는 돈 버는 행위를 신이 주신 소명인 자기 직업에 충실하라는 신의 뜻에 부합하는 행위로 보았기 떄문이다.

#버블이 먹고 자라는 것?

  1. 탐욕 - 빈부격차가 심할 때(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려는 욕구)
  2. 루머 - 기술진보로 낙관주의가 형성될 때 - 뜬소문은 더 많은 사람이 믿는다 왜냐하면 정말 그것이 이루어질 것 같기 떄문이다. (튤립 버블 당시 식물학은 최첨단 과학이었다)
  3. 발달된 금융 - 금융규제가 없을 때 비로소 버블이 형성된다. 튤립버블은 선물거래가 생겨서 버블이 터진 것이 아니고, 선물거래에 규제가 없었기 떄문이며, 존 로가 은행을 만들어 화폐를 찍어서 버블이 터진 것이 아니라, 프랑스 정부가 그것을 규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블이 터진 것이다.

슈총총: 작가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최소한 정부의 규제를 받는 상장 제도, 공시 제도, 서킷 브레이커와 가격 제한폭 제도 그리고 공정한 조세제도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상화폐는 누가 얼만큼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여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을 털어먹기 완전 좋은 구조라고 했다.

 

기술이 진보하고 빈부격차는 벌어지는데 금융 규제가 없는 곳은 바로 버블의 토양이다. 여기서 다단계 사업을 벌이면 크게 성공한다. 가상화폐 열풍도 이와 같은 조건으로 버블이 생기고 있다.

가상화폐에 누가 투자하는지 보라. 그래야 현재 가상화폐 열풍이 버블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BY 민스키

PART6 4차 산업혁명 시대 그리고 창의력

#어떻게 창의력을 키울 것인가?

1. 자유를 주라

창의력의 기반은 자유이고 그 원천은 개인주의이다. 이것이 집단 문화가 발달한 동아시아보다 개인주의 문화가 발달한 서구 사회가 좀 더 창의적일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 집단이 요구하는 규율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율학기제' -> 한 학기 정도는 학생들이 기존의 수업 부담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에서 유래되었다.

정장을 벗어 던지고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다니는 게임 회사들, 구글 -> 창의를 위해서는 목표와 성취 욕구가 뚜렷한 사람에게 자유를 줘야 한다. 

 

2. 긍정 유인을 주라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그 행동을 위해 소비하는 어떤 것(기회비용)과 그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어떤 것(편익)을 비교해 보고 편익이 클 떄 움직인다. 즉, 당근과 채찍과 같이 상과 벌을 잘 이용해야한다.

 

아이를 키울 떄 긍정 유인(상)과 부정 요인(벌) 둘다 필요하다. 하지만 창의를 키움에 있어 부정 요인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창의를 위해서는 동기를 유발시킬 긍정 요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긍정 유인을 받는 사람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네가 만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질 수 있게 해 주겠어"라는 전제조건을 제시하는 방법. 그럴 수 없다면 무한한 칭찬을 보내줘야한다.

 

3. 낯설게 하라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들을 연결시켜 발명하면 그것이야말로 창의이다.

  • 연필 발명:1564년 / 지우개 발명: 1770년 -> 지우개가 달린 연필 발명:1858년  
  • 가방/바퀴 발명: 수천년 전 ->  바퀴 달린 캐리어 발명:1970년 
  • 전화기 발명:1876년 / MP3 발명:1998년 -> MP3, 전화가 가능한 핸드폰 20세기 후반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게 느껴진다면?

이것은 나이 들수록 새로운, 낯선 경험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건이다. 우리는 지난 사건만을 기억할 뿐이다. 그 사건은 항상 있었던 일상적 사건이 아니라, 새로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 15살 때와 60살 떄 차이가 명확하게 크다. 그만큼 나이 들수록 의도적으로 더 활기차게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어야 한다.

 

#낯설게 하기의 가장 좋은 방법 '여행'과 '독서'

여행 -> 그랜드 투어: 18세기 영국 귀족자제를 동행교사와 함께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여행을 보내는 관행 FOR '더 멀리 갈수록 더 많이 보고 알게 된다' 실천 ->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수 많은 발명품과 획기적인 제도가 탄생한 배경 이유 중 하나일 것

철저한 계획에 의해 움직이는 여행이 아니라 혼자만의 계획 없는 배낭여행이 낯섦의 느끼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독서 -> 여행이 우리를 직접적으로 낯설게 한다면 독서는 우리를 간접적으로 낯설게 한다. 독서는 지각의 자동화를 막는 지름길이다. 내가 일상적으로 생각하고 내 몸에 굳어져 버린 것. 선입견, 편견, 사고방식을 깨뜨릴 수 있다.

'낯설게 하기'라는 말 자체가 문학에서 나온 말이다. 지각의 자동화를 피하기 위한 예술 기법으로 소련 문학이론가 빅토르 시클롭스키에 의해 개념화된 용어.

'사탕을 입으로 먹었다' -> '쓰다쓴 사탕을 몸 안에 녹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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