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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주식, 경제 관련 책

[추천 경제책] 부의 인문학 (우석 /오픈마인드) 1 - 필수 부동산 관련 투자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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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목차 중 중요한 부동산 관련 투자 정보를 요약해보았다.

1. 저자소개

브라운스톤(우석)이라는 분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아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몇몇 예언글들이 적중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을 찾아본다고 한다. 우량주 투자와 부동산으로 경제적 부를 갖춘 뒤, 40대에 은퇴하여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딸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슈총총 - 나로 하여금 부자아빠 '로버트 기요사키'를 생각나게끔 하였다. 역시 경제적 부를 갖추려면 부동산을 해야하는 것 같다. 

2. 줄거리

프롤로그 -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주식, 부동산 투자로 100억 넘게 번 두 사람이 있는데 공통점은 책을 닥치는 대로 읽는다는 것이다. 책 속에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이다.
  • [국부론]에서 말하길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고 한다 =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투자처에 투자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집창촌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역세권 상업 지구에 위치해 있어서 재개발되면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 특성상 대박이 날 수 있다.
  • 대부분의 투자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므로 "인문학적 탐독"을 통해 남과 다른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사업가는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사업으로 돈을 번 기업은 몇 안 되고 거의 공장 부지나 사옥 같은 부동산 값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 빚을 내서 부동산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자산 가격은 하강과 상승을 반복함으로. 상승 사이클을 타되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한다.

1.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1)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 화폐 수량의 증가는 노동 가격과 상품 가격을 상승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 화폐 수량의 증가가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는 데는 평균 2년 정도 걸린다. 일단 인플레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장 멈추게 할 방법이 없다. 
  • 정부 지출을 통해서 통화 공급을 늘리면 처음엔 좋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2) 왜 진보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가? - 2020년 현 상황

  • 진보정권은 언제나 큰 정부를 지향한다. 서민과 약자를 돕기 위해서 재정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걸 좋아한다. But, 이런 복지와 선심 정책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 Because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오고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 For example, 노무현 정권 때 낙후된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에 혁신 도시와 기업 도시를 만든다고 토지 보상을 통해서 정부 지출을 늘렸는데, 이것은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2.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1) 왜 혁신 산업은 땅값 싸고 인건비 싼 지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걸까? For example,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은 왜 값싼 땅, 노동력이 있는 인도로 옮겨가지 않을까?

  • 혁신 산업은 자원보다 아이디어, 특허, 기술 같은 것이 더 중요한 산업을 말함
  •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 비용이 싸다고 중국이나 인도로 옮기기 힘들다는 것
  • Firstly,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에서만 혁신 산업은 가능하다 - 전문적인 인재는 교육을 잘 갖춘 나라에서 많이 나온다.
  • Secondly, 혁신 산업은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갈 수 없다 - 인재들이 모여 서로 자극을 주고 영향을 주고받을 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 Thirdly,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하다 - 인터넷 및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글로벌 정보와 최신 연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필요하다.
  • 반면에, 일반 제조업 중심의 도시는 세계화 때문에 비용이 싼 곳(중국, 인도, 동남아)으로 공장을 뺏기게 돼 쇠퇴한다 + 로봇이 노동자를 대체하여 경제 비중까지 줄어들게 만든다.

2) 한국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통찰은 무엇인가?

  • Firstly,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Such as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같은 제조업 중심 도시
  • Secondly, 서울, 판교는 혁신 기업들(IT, 바이오, 금융, 엔터테인먼트)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이것은 혁신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얘기한다.
  • Thirdly,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도시가 번성하려면 혁신 기업에 필요한 인재인 과학자, 기술자, 전문 지식인, 예술가 등이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도시에 일자리와 레스토랑, 카페 등 인프라가 좋다면 인재는 자연스럽게 몰려들고 기업은 이러한 인재를 찾기 위해 그 도시로 올 것이라고 한다.
  • Therefore, 도시 간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될 테니, 돈을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에 투자하라! = 서울, 판교

3) 도시의 성공 요인 중 가장 중요한 2가지 - 책 '도시의 승리' 참고

  • 자녀의 교육과 안전
  • 일자리, 음식 문화, 패션, 치안이 좋고 자녀를 교육시키기 좋은 곳이자 안전한 동네는 인재를 불러오고 만들어내기 가장 적합한 곳이다  = 서울

4)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 Firstly,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For example, 쌀을 생산하는 논의 가격은 쌀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 상가 월세는 주인 마음대로가 아니라, 그 상가에서 얼마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 아파트는 전월세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 스타벅스는 임대계약을 할 때 임대료를 수입의 몇 퍼센트 준다고 계약한다고 한다.
  • Secondly, 지대는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 투기꾼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경제 상황이 집값이 오를 만하게 되었기에 집값이 오르는 것이다 (아니라면 왜 하락은 일어나느냐)
  • Thirdly,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호황 일 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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