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는 부의 인문학에 나오는 주식 초보, 주린이를 위한 주식 관련 정보들과 개인적인 의견으로 총평을 해보겠다.
먼저, 내용을 알고싶다면? 부의 인문학 1 - 부동산 관련 필수 정보 보고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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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1) 케인스가 알려 주는 투자의 포인트
-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 "타인의 동의도 얻고, 싸게 사는" 2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 없다. 고로,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 투자해야 싸게 살 수 있다.
- 집중 투자하라 - 자기가 잘 알거나 경영 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돈을 집어넣는 것이 올바른 투자법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주식에 분산 투자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 장기 투자하라 -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적이어서 멀리 있는 이득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할인한다. 고로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
- 신용 투자하지 마라 - 가까운 미래의 주가 등락을 무시하려는 투자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안전해지며, 어떠한 경우에도 빌린 돈으로 대규모 투자는 안 된다. 99번 성공을 했어도 1번의 실패로 모든 게 끝장날 수 있다.
-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매도하면 안 된다.
- EX) 2020년 8월 11일 슈총총의 경험 - 오늘 CJ제일사당이 정규장 끝나고 실적 발표를 한다고 하였다. 장중 이상하게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더니 5%나 떨어지며 찐한 음봉을 보여주었다. BUT, 장 마감 10분 전 슬금슬금 오르더니 결국 양봉을 띄우며 마감했다. 그 후, 실적 발표 보고서가 떴는데 동기 대비 120% 상승이나 하였다. 당연히 장외 시장가는 올라갔다. 만약에 내가 이 세력들의 움직임에 쫄아서 팔았더라면 아주 아쉬웠을 것이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간다.
-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 70명의 애널리스트가 똑같은 통계학적 자료를 가지고 보고서를 만든다고 해도 각자 다른 견해의 보고서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정확하게 가치를 잴 수는 없고 대강 어림짐작으로 맞히는 게 낫다.
- 싸게 사라 - 저 PER, 저 PBR 주식을 사라. 이런 주식들은 어느 날 보면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다.
- But, 저 PER주 투자는 성장주나 경기변동주에 적용할 때는 거꾸로 해야 한다. SK 하이닉스처럼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따라가는 주식일 경우,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팔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장이 끝나가서 큰 수익을 힘들기 때문이다.
2) 좋은 종목 X가 있을 때 투자할지 말지 결정하는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기댓값을 기준으로 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플러스면 해볼 만하고 마이너스면 안 하는 게 낫다.
- [이익 확률*예상 이익 - 손실 확률*예상 손실] = 기댓값
- For example, IF X종목의 [오를 확률 70% 내릴 확률 30%] [예상 이익 = 10원, 예상 손실 = 40원]
- [70%*10원 - 30%*40원] = -5원
- 이런 경우는 투자하면 안 된다. X 종목이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라서 천장 근처에 도달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주가가 더 오를 확률은 높지만, 예상 추가 상승 폭이 작다.
- 한편으로는 주가가 내릴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에 주가가 내린다면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는 종목 = 테마주
- EX) 2020년 8월 11일 슈총총의 경험 - 코스닥에 상장돼있는 키트 테마주중 하나인 수젠텍을 샀었는데 상한가를 두 번 치고 올라온 종목이었다. 단타로 조금 먹고 이번 실적을 기대하며 비교적 많이 사두었는데 이럴 수가 실적이 예상실적보다 6배나 안 좋게 나왔다... 물론 동기 대비 2000%나 오른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었지만 사람들의 기대는 이것의 6배였다. 당연히 발표 직후 주가는 곤두박질치며 장외 하한가를 찍었고 다음 날 아침 하한가 가까이 떨어졌다. 재밌는 건 9시 정각에 30만 개의 매물을 사람들이 하한가에 올려두었는데 이것을 세력들이 다 사가고 정작 주가는 하한가 까지 안 가고 15 ~20%으로 움직였다는 것.. 하한가 갈 정도의 수치는 아니었다는 애기다. 다음에는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직접 알아보던가 아니면 분석 전문 사이트에서 공시를 이용한 분석을 찾아보아야겠다. 주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의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경험이라 생각하고 잘 대응해봐야겠다.
#투자를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할까??
- 켈리 공식 - 파산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수익 곡선을 만들어 주는 투자 비중 공식
- F = P-(1-p)/R
- F=투자 비중, P=이길 확률, R=손익비=예상 이익/예상 손실
- For example, P = 70%, 예상 이익 = 10,000원, 예상 손실 = -20,000원
- F = 0.7-(1-0.7)/0.5 = 0.1
- 적절한 투자 비중은 재산의 10%다. 투자 비중을 10%로 하면 파산을 피하면서 장기적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3) 포트폴리오 선택이론이란?
- 같은 기대 수익률이라도 수익률의 변동 폭(위험)이 작다면 더 좋은 포트폴리오(분산투자)라는 것
- For example, 펀드 1 - 우산 만드는 회사 주식 + 양산 만드는 회사 주식으로 구성한 펀드 = 수익률 기댓값 연 5% / 펀드 2 - 우산 만드는 회사 주식+ 다른 우산만드는 회사 주식으로 구성한 펀드 = 수익률 기댓값 연 5%
- 비가 오든 안 오든 펀드 1은 쭉 5%를 만들 것이고 펀드 2는 비가 안 오면 수익률이 0%가 될지도 모른다.
- 고로 개별 주식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를 낮출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우산+양산, 우산+선크림 등)
4)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2가지 투자법
- #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 군에 투자하면 향후 3년간 투자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by 리처드 세일러 교수
- ㄴ 이런 결과의 이유는 인간이 근시안적 본능 때문에 최근의 정보와 결과를 중시하고 장기적 정보와 결과에 대해서 등한시하기 때문이다.
- #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전환할 때 사고 하락 전환할 때 팔며 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ㄴ 대부분의 차트 분석이 효과 없는 엉터리라고 한다. 왜냐하면 모든 투자자들이 따라 한다면 과연 그 차트 분석이 유효할 수 있을까 라는 것. 2번의 방법도 알려지면 효과가 없어지겠지만 1번은 인간의 본능이므로 극복을 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5)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다. 다만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투자를 못하는 것
- 손실에 대한 고통이 이익의 기쁨보다 2.5배 정도 더 강하다
#행동주의 경제학 by 대니엘 카너먼 - 사람들은 때때로 비합리적이고 편향된 행동을 한다.
- 인간은 절대치보다 변화에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재산이 작을 때는 손익 민감도가 크지만 재산이 많을 때는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 '민감도 체감성'
- EX) 재산이 30억에서 29억이 된 A와 3억에서 3억 1천만 원이 된 B === B가 더 행복감을 느낌
- 행복감은 재산의 단순한 증가액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증가 비율에 달려 있다
- EX) 재산이 1억에서 3억 원이 된 A와 20억 원에서 24억 원이 된 B === A가 더 행복감을 느낌
- 사람들은 이익이 생겼을 때 얻는 행복보다 손실이 생겼을 때 더 큰 고통을 느낀다 = '손실 회피성'
- 이 때문에 사람들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 이런 본능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돼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EX)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1억 원을 받고 뒷면이 나오면 2천만 원 줘야함- A ,포기하고 그냥 2천만원 갖기- B === 대부분 B를 선택
6) 부동산과 주식 거품, 미리 알고 피하는 법
#자산 가격의 거품이 만들어지고 붕괴되는 이유 = 인간은 무리 짓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 "인간의 무리 짓기 행위와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의해 거품이 생기고 붕괴된다" by 로버트 실러
- Firstly, 인간은 사회적 압력에 약하다 - 밴드웨건 효과와 비슷하다. 다수의 의견은 틀리지 않을 것이란 생각 때문에 무리 지어서 행동하기 쉽다.
- Secondly, 사람은 전문가의 말을 잘 듣는 경향이 있다. 즉 권위에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무리 지어 달려가기 쉽다.
- Thirdly, 정보 캐스케이드=폭포 (information cascade) 효과. 손님 많은 식당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들어감. 구체적인 정보나 분석을 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 해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려 하기에 무리 지어서 행동하기 쉽다.
- Finally, 인간은 본능적으로 대화를 좋아하고 입소문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기에 무리 짓기 쉽다.
#무리 짓는 본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2가지 지표
-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라. 그래야 모두가 광풍에 휩쓸려도 객관적으로 지금이 얼마나 과대평가되었는지 알 수 있다.
- FOR 주식, CAPE (Cyclically Adjusted Price-earnings Ratio). 주가는 기업의 이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든 지표. 경기 조정한 P/E 비율이란 뜻으로, 일종의 주가수익률 PER 지수인데, [물가 조절한 실질 주가를 물가조절한 실질 10년간 평균 이익으로 나누면] CAFE 값을 얻을 수 있다. 경기를 감안하여 현재 미국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어느 정도 주가가 많이 올랐는지 또는 많이 하락한 수준인지 평가한다.
https://www.multpl.com/shiller-pe
- FOR 부동산, S&P/Case-Shiller Index. 이 지표는 미국 부동산 가격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올랐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 이 두 지표를 보고 부동산과 주식의 과열 정도를 보고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할지 가늠할 수 있다.
https://www.multpl.com/shiller-pe
4.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 주식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보통 20%에 해당하는 소수의 종목에서 전체 투자 수익의 80%를 얻고, 반면에 80%에 해당되는 종목에서는 전체 투자 수익의 20%만을 얻는다. Then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 5 종목 정도로 분산 투자하고 그중에서 수익이 난 종목의 경우는 추세가 꺾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상승 추세가 진행 중인데 서둘러 매도해 버리면 큰 수익을 얻지 못한다 EX) 애플과
페이스북을 폭등한 날에 일찍 팔아버린 슈총총. 이 날 애플이 $408이 $440이 되었고 $252가 @270이 되었다. - 세상의 부는 20대 80의 법칙, 상위 20%가 전체 부의 80%를 가지는 것에 따르며 이는 어느 사회, 시대에나 다를 바 없다.
- 고로 상위 20% 부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 주식 투자자라면 분산투자 후에 소수 상승세 종목의 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 왜냐면 20대 80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혁신기업에 투자해라
- 기존의 패러다임이나 전통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게 있어야 한다 = 4차 산업혁명
- 사업가는 남들대로 공장 돌리고 돈 버는 사람 / 기업가는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제품, 제조 방법, 시장 경영, 방법으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
- 기업가는 자기만의 왕국을 만들고 새로운 걸 창조하는 기쁨 그리고 성공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혁신을 한다. EX) 슈총총의 의견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천재 1명이 1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이다. 단순노동은 이익 기여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진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가의 혁신이 점점 중요해진다.
- 이 때문에 지식과 기술이 많아지면 부는 폭발적으로 커짐으로 이머징마켓보다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미국에다 투자하는 게 개발도상국보다 낫다
에필로그 -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여기서 쭉 설명한 인간의 본능을 극복할 때 당신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투자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3. 배운 점
- 경제적 부를 획득하려면 답은 부동산, 주식 투자이다
- 우리나라 부동산은 뭐다? 서~울이다
- 진보정권 때(현재 정부)는 부동산 값이 오르는 이유
-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고액 연봉을 주는 이유
- 혁신기업들이 개발도상국으로 이전을 안 하는 이유
- 욕심부리지 말고 딱 5 종목만 집중 & 장기 투자하기
- 파산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수익 공식을 알려주는 켈리 공식
- 매우 합리적인 포트폴리오 선택이론
- 3년 투자법, 200일 이동평균선 투자법
- 행동주의 경제학 개념
- 자산에 거품이 생기는 이유
- 거품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 CAPE와 사이트
- 제조업 중심 도시는 갈수록 쇠퇴해질 것이고 혁신 기업 중심 도시는 갈수록 발전할 것
-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얻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
4. 느낀 점
요즘 여러 경제 관련 책을 읽고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를 얘기하는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다. 그런데 딱! 이 책은 내가 알고 싶은 정보만 쏙 모아놔서 아주 유익했다. 작가님은 부자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분과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동산 투자로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부를 모았다는 것.
앞으로 고령사회가 오고 인구가 줄어들어 부동산의 수요가 줄어든다고 들었지만 역시 서울 같이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곳은 쭉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도 언젠가 이런 주요 도시에 부동산을 장만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때까지 책 쭉 읽고 블로그 열심히 하기를..
베트남에 1년 거주한 경험이 있는 나는 우리나라 포함 많은 해외 기업들이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려고 현지 공장을 짓는 것을 보았다. 베트남은 많은 일자리가 생겨서 좋고 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으로 마진을 남겨서 서로 윈윈인데 왜 실리콘밸리 같은 곳은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고 다른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할 생각을 안 할까 궁금했었다.
그것을 이 책이 해결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인재'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업들은 최신식 기술과 교육으로 무장한 인재들을 원하고 그 좋은 머리들에서 나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공하기를 원한다. 일리 있다. 또한, 그 똑똑한 인재들은 인프라가 더 잘 갖춰져 있는 깐지나고 고액 연봉의 실리콘밸리를 더 선호할 것임으로.. 나라도 그러겠다. 선택해 보자.
"너 어디서 일 중이고 연봉은 얼마니?"
1. "나? 실리콘 밸리에서 10만 불 받고 일해~ 환경이랑 인프라 끝내줘~ (물론 생활비와 세금으로 절반은 뜯기지만)"
2. "나? 베트남에서 3만 불 받고 일하는데 생활비가 싸서 세이빙을 많이 해 ^^ 불편한 건 좀 있지만 베트남 나름 매력이 있더라고~"
이 책에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자산거품이 생기는 이유와 확인법이다. 사람들은 무리를 짓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품이 생긴다고 했으며 그에 대한 대처법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시장을 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CAPE 같은 지표를 참고할 수 있다. 시장의 광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간다고 하였다. 현 코로나 사태로 오른 이 주가들도 생각보다 오래갈 수도 있다. 물론 거품 일시에~
현재 미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트럼프가 대선을 위해 어떻게든 할 테니 당분간은 엄청난 폭락은 안 올 것 같다.
현재 여러 주식에 투자되어있는데 사실 5개가 넘는다. 이러니 집중이 안되고 오늘 같은 손실이 나오나 싶다. 앞으로 몇몇 확실한 종목만 골라서 내가 직접 공시를 보아가며 분석할 만큼의 노력을 투자해서 같이 성장해봐야겠다. 또한, 장기 투자를 바탕으로 추세선이 꺾일 때까지 투자해야겠다는 마인드로 해보자 + 우리 할아버지도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보수적으로 가자.
역사적으로 보면 김영삼, 노무현 대통령 때 부동산 값이 폭등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정부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 신기했다. 이 책을 나오자마자 읽었어야 했다. 작가님은 민주당이 당선되고 한 두 채 더 마련했을 것 같다. 지금 여론을 보면 앞으로 민주당이 다시 당선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본다. 내 생에 민주당이 다시 당선될 때까지 돈을 열심히 불려놓고 서울에 집을 꼭 하나 마련해야겠다 (그리고 가격 올려주면 감사합니다)
이렇듯 나는 배운 게 참 많다. 많이 두꺼운 편도 아니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잘 읽히니 여러분도 이 내용에 관심이 생기신다면 읽어보기를 바란다!
5. 연관된 책 추천
도시의 승리 (부동산 관련)
총평: 5+/5 ★★★★★+ (항상 별 다섯 개를 주는 것은 아니다 ^^ 개인적인 기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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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 > 주식, 경제 관련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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