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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남] 책 요약 해주는 남자/교양을 위한 책

[부모라면 유대인처럼]리뷰1 - 탈무드를 활용한 유대인의 교육의 핵심 + 적용하기 쉬운 교육 방법, 조기 언어교육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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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뉴욕의 금융가, 언론사, 정계, 법조계 등 엄청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계 인구의 0.25%(약 1,700만명)인데도 불구하고 노벨상 개인 수상자의 22%를 가져간다.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25%, 미국의 억만장자의 40%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부를 독식하는 민족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마침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참고로,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 지혜 등에 대해 구전되어 오던 율법학자들의 해설을 써놓은 책이다. 이를 쉽게 정리한 사람이 '마빈 토케이어'이다. 대부분의 탈무드 관련 서적은 이 저자의 책을 참고하여 나온다. 이 책은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의 비법이 담긴 책이며 핵심은 바로 '조기 언어교육'과 '독서/토론'법 이다.


유대인들의 성공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IQ가 높은 타고난 민족? 아니다. 한국이 2위 이스라엘 26위이다. 고로 유전자나 생물학적인 특성은 절대 아니다. 바로 '교육'이다.

 

유대인의 우수성은 그들의 독특한 교육법에 기인한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의 균형, 즉 흔히 말하는 전인교육이기 떄문이다. 유대인들은 이 교육을 실제로 일상생활의 규범으로 실천한다. '자녀교육은 신에 대한 의무'라는 종교적 열정이 더해지면서 더 강제성을 부여하고 있기 떄문이다.

 

우리는 교육을 '많이' 시킬 게 아니라 '제대로' 시켜야 한다. 우리는 '지식 암기'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전인교육'을 실천해야 한다. 유대인 부모들처럼 말이다. 이들은 가정교육에 엄격하다. 부부가 서로 존중하기,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 매일 베갯머리 독서 15분, 거르지 않는 아침밥 등 => 아이들의 습관, 품성, 인격, 나아가 지능까지도 상당 부분 가정에서 결정된다. 이런 사소한 규칙들이 슈퍼인재를 키워내는 핵심요소다.

 

또한 이들은 자녀들의 성적 대신 '질문'과 '토론'을 챙긴다. 교사가 이야기를 하면 학생은 거기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둘 사이에 주고받는 말이 활발하면 할수록 교육효과가 높다'라고 쓰여있다. 그들은 말없이 듣기만 하는 습관을 극도로 경계하며 "궁금한 건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격려한다. 스스로 의문점을 찾아내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습자세야마롤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기 떄문이다.

 

'공동체 의식'도 유대교육의 특징이다. 토라- 구약성서 앞부분의 5권인 '모세5경'과 + 탈무드 가 삶의 기준이다. 5,000년을 이어져 온 공동의 윤리가 있기에, 그들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아도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이라는 민족적 자부심과 전통을 잃지 않고 서로 도우며 큰 성공을 일궈낸다.

 

유대인들 중 부자가 많은 것은 '현실적인 꿈을 꾸게 하는 교육'에 기인한다. 유대인들은 어릴 떄부터 돈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그러한 현실에 발을 딛고 최대한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훈련을 한다. 실형 가능한 목표는 최대한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끌어내는 촉매 역할을 한다.

 

진리를 알고만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이 작은 실천이 자녀들의 삶과 미래를 바꿀 것이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 피카소, 로스차일드, 퓰리처, 조지 소로스, 세르게이 브린 & 레리 페이지(구글),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앤드루 그로브(인텔) 전부 다 유대인이다.

1. 가정교육 - 뿌리가 튼튼해야 열매도 튼튼하듯, 자녀교육의 뿌리는 가정교육이다.

#아버지의 의자를 마련한다

아빠와 잘 노는 아이들이 창의성도 리더십도 사회성도 뛰어나다.

한국 아빠들은 치열한 경쟁사회에 의해 놀이나 여가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탓에 제대로 놀 줄을 모른다. 하지만 의외로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E.G.)아이들과 서점 가기, 바둑 장기 체스 등을 두면서 취미 생활 함께하기, 그림이나 만화 함께 그리기, 자전거나 달리기 등 운동 함께하기, 동네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하기 등

 

자녀들과 여가를 함께 보낼 떄는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을 영 싫어하는 아이라면 친구나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이나 바둑, 장기 등의 취미를 골라주는 게 좋다. 아이가 내성적이라면 태권도, 자전거 등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 점잧 다른 아이들과 같이 하는 운동과 취미 프로그램으로 옮겨가도록 유도한다.

 

아빠가 하루 30분이라도 집중해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함꼐 놀아주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는데 결정적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아버지가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고, 아버지의 역할이 존중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E.G.)유대인 가정에는 남녀 차별이 없다. 육아는 공동 책임이다. 하지만 성별 분업은 존재한다. 유대인 아빠는 직장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과 놀아주고 하루 일과에 대해 대화를 하며, 여유가 생기면 주로 독서를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아빠를 따라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흉내를 내고 습관을 들이게 된다.

#오른손으로 벌하고 왼손으로 안아준다 = 엄부자모 = 아버지는 엄히 다스리고 어머니는 자애롭게 감싸준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권위가 절대적이다.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주로 아버지가 엄하고 무서운 체벌을 가하는 '악역'을 맡는다. 벌을 준 뒤에는 어머니가 자애로운 손길과 다정한 말로써 기분을 풀어준다. 벌을 준 뒤에는 어머니가 자애로운 손길과 다정한 말로써 기분을 풀어준다. 부모가 아이의 입장을 먼저 들은 뒤, 왜 벌을 받게 됐는지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E.G.)유대인들은 자녀가 잘못을 저지르면 지혜의 원천인 머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신체 부위에 체벌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부모의 손도 입이나 눈과 마찬가지로 자녀교육의 장치라고 생각한다. 눈과 입과 말과 손은 자녀에게 실제적인 아픔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체벌의 목적은 자녀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교정하는 것이므로, 상처를 주거나 다치게 하는 체벌은 피해야 한다. 또한 체벌 뒤에는 반드시 애정의 표현이 뒤따라야 한다. 사랑이 뒤따르지 않는 단순한 벌로 그친다면, 그것은 자녀들을 지배하고 개성을 억압하는 결과가 된다. 그래서 자녀를 안아주는 행위는 사랑에 대한 최고의 표현이다.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아이들을 학원으로 몰아넣기 전에, 부모의 모습부터 되돌아보자. 아이에게 숙제 하라고 시켜놓고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은 부모자격이 없다.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스스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자. 아침에 출근할 때 아내와 자녀를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애정 표시를 해보자. 평화로운 가정이 자녀교육의 기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임신 이전부터 태교한다

<천재를 낳는 유태인의 계획임신, 닛다 임신법> 책의 핵심 2가지.

  1. 생리가 끝난 뒤 일주일 간 금욕생활을 한다. 금욕이 풀리는 날은 계산상으로 배란 하루나 이틀 전으로 임심 확률이 높고, 금욕기간에 만들어진 많은 양의 건강한 정자를 갓 배란된 싱싱한 난자와 만나게 하면 똑똑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우유를 탄 물에 목욕을 한 후 동침한는 것. 생식기의 청결 유지,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고 윤기가 더해진다. 피부 감촉이 주는 느낌이 좋아 성적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임신 확률을 높인다

2. 학습능력 - 머릿속 지혜는 생존의 무기로, 자녀의 두뇌 계발은 부모 책임이다.

#배갯머리 독서 15분의 마법을 이용한다

유대인 부모는 아기가 뽑아온 책을 잠들기 전까지 읽어준다. 얇은 책은 한 권을 다 읽어주지만, 두꺼운 책은 절반이나 1/3 정도만 읽는다. 그리고 '다음에 어떻게 될지 내일 저녁에 또 읽어줄게' 라며 아쉬움을 남김으로써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나간다. 한국 청소년들은 교과서와 참고서만 죽도록 들여다본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 시절에는 책을 읽다가도 중학교에만 들어가면 입시 떄문에 책을 읽을 여유가 없다.

 

독서는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힘을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한국 학생들이 논리려고가 사고력이 약한 이유는 바로 중, 고등학교 때 독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대화와 토론이 활발한 것도 아니다. 읽기와 쓰기는 교육의 기본인데, 오로지 지식 습득과 교과서 암기에 치중하는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면 스스로 독서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독서로 태교를 한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풍부하고 말도 잘한다.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15~30분 정도가 적당하다. 30분을 넘어가면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장소, 시간에 규칙적으로 읽어주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정확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읽어주는 도중에 아이가 질문을 할 때는, 설령 엉뚱한 질문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아이의 수준에 맞춰 성의껏 답변해주어야 한다. 

 

<아이랑 소리 내어 책 읽은 15분의 기적>의 책 읽기 요령 

  • 매일 15분 읽어준다
  • 하루에 최소 3가지 이야기를 읽어준다
  • 생기 있고 밝게 읽어준다
  • 즐겁게 읽어주며 아이와 많이 웃는다(부모와 아이의 유대감 향상)
  •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준다(그래야 아이가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된다)
  • 노래, 동시 등 다양한 언어를 들려준다(다양한 언어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고, 노래나 동시는 아이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는 장점이 있다)
  • 반복되는 구절(라임)이 있는 책을 읽어준다(아이가 어휘를 잃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공부가 아니라 놀이임을 기억한다(아이에게 지식을 주는 목적이 아니라 독서에 흥미를 주는 것이 목적)
  • 읽기를 강요하지 않는다(억지로 읽기를 가르치면 역효과가 난다)
  • 부모도 즐거운 마음으로 책 읽어주는 시간을 기다린다(그러니 부모 자신에게도 흥미 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

#'이중 언어 교육'으로 외국어 능력을 키워준다

여러언어를 구사하는 유대인들은 부부가 싸우거나 자녀가 들어서 좋지 않은 말을 할 때는 자녀가 모르는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말을 배울 무렵에 우리말과 영어를 같이 배우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게 된다는 것이 유대인 이중 언어 교육의 핵심이다

E.G.) "엄마, Mommy !야" 이런식으로 매 순간 우리말과 영어를 덧붙여 애기하는 방식을 쓰다보면 자녀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두 언어가 만들어져 나올 것이다.

외국어를 잘하는 비결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말하기보다 듣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고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은 공중파 방송으로 영어 뉴스 방송이 있다. 어렸을 때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커서도 어학 능력에 뛰어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를 익히다 보니 언어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외국어 실력은 학습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능력이다.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

  • 매일 단어 익히는 습관 들이기 - 하루 20개, 총 600개의 단어만 알면 하나의 언어 구사 가능
  • 암기 후, 생활 속에서 그 단어 직접 사용하기 - 배운 단어를 완벽하게 기억하도록 노력
  • 책 많이 읽기 - 자녀들에게 매일 외국어 책을 "소리내서" 읽어주면 효과적
  • 부모의 역할 - 지속적으로 자녀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영어책을 읽어주는 노력 필요
  • 동화책, 영어 노래, 등장인물 목소리 연기 - 즐겁게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 습득

#부모는 아이의 토론 스파링 파트너

세계의 운명은 좋든 싫든 간에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by 로즈 여사 (케네디母)

로즈여사는 자녀들이 4살 때부터 책 읽기와 토론 훈련을 시작했다. 청소년기에는 신문을 토론 자료로 적극 활용했다. 신문은 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아침식사 전에는 반드시 조간신문을 읽고 식탁에서 그날의 중요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도록 유도했다.

 

논리적인 언어 사용과 글쓰기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핵심 요건이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독서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어법과 글쓰기 훈련을 한다. 그래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각종 보고서와 논술, 에세이 등을 어렵지 않게 소화한다. 

가정의 언어 환경 수준을 높이는 3가지 조건

  1. 가정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숫자 -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어휘만 반복하는 가정 vs 풍부한 어휘가 등장하는 가정
    =>자녀들의 언어능력에 큰 차이를 준다 
  2.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개념 -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눈에 보이는 사물(사과, 바나나, 가방 등) vs 추상 명사(미래, 죽음, 사랑) 이 둘은 개념의 수준에서 큰 차이가 난다. 자녀들은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 수학,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는 추상적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 일상생활에서 추상적 사고의 습관을 기르다 보면 언어능력과 논리력이 향상된다. E.G.)하나님의 존재 떠올리는 훈련
  3.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 - 낱말을 나열하는 수준의 표현 VS 어느정도 완벽한 문장으로 된 표현 
    => 일상 대화에 적합한 어휘를 골라 문법에 합당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면, 커서도 뛰어난 언어능력을 보인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생각하는 기본기'를 다져주는 독서와 토론 교육이 필요하다.

  1. 독서 - 책을 읽는 과정에서 분석력, 비판력, 어휘력 등을 키워준다. 소리내서 읽으면 발표할 떄 자신감 갖기 가능
  2. 등장인물의 성격과 책의 구성 등에 얘기해보는 습관 - 책의 뒷이야기를 꾸며보는 훈련도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3. 영화, 다큐멘터리를 함께 감상한 뒤 토론 - 가족 식사시간에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생활을 습관화 하자. 발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토론 주제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내용도 좋지만, 국제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시사적인 주제(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면 아이들의 태도도 의젓해진다. 

#유머 감각 트레이닝

나를 키운 것은 유머였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은 조크였다. 세상 사람들 규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로 규칙을 뒤집었을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새로운 규칙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는다 by 아인슈타인
  • 유머 능력은 창의적 사고력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순식간에 읽은 뒤 그에 알맞은 한 마디 조크를 던져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것이 유머의 백미다
  • 그만큼 유머는 연상력과 순발력, 빠른 두뇌 회전을 필요로 한다.
  • 유머를 잘하는 사람은 새로운 상황을 재빨리 파악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줄 안다.
  • 유머가 넘치는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는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 유머는 또래들의 인기를 얻는 중요한 요인이다.
  • 유머감각이 있는 아이는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얻게 된다.
  •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은 유대인이 설립했고, 코미디언의 80%이상이 유대인이다.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 과정에 대한 격려에 더 신경쓴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자신이 설정한 역할모델이나 직업관 등 내적 동기에 의해 공부를 해야한다. '칭찬'과 '격려'를 이용하여 자녀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부모들의 역할이다.

 

심리학자들은 자기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과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거나 어떤 보상을 바래서 하는 일의 효과는 천지차이라고 지적한다. 자기가 원해서 하는 일이 훨씬 지속성이 있고 집중력도 강하다. 인내, 지구력과 집념 등의 정신적 욕구는 '외적 보상'에 의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내적 동기'에 의해 나타난다.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하는 데는 '창찬'과 '격려'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내 때때로 칭찬하는 것은 성취동기를 이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격려는 칭찬보다 더 중요하다. 칭찬은 일의 결과가 좋거나 어떤 성취를 이뤄냈을 때 "정말 잘했어"라고 평가를 내리는 것이고, 격려는 결과가 나쁠 때에도 부족하지만 잘했다고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말이다. 결과보다 아이의 노력을 더 평가하는 이런 격려의 말은 아이들이 실패하거나 좌절했을 때, 힘들어하거나 지쳐 있을 때 다시 의욕을 불어 넣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

 

작은 실패나 결점을 꼬투리 삼아 꾸짖거나 질책을 하는 것은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단점 보다 장점을 보려 애쓴다. 꾸질마과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아이들을 키운다.

 

아이들의 성적도 동기 부여로 높여야 한다.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즐겁게 공부할 때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과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왜 공부 해야하는지, 이것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삶의 과정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자녀의 능력과 개성에 맞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국내외 위인들의 전기와 자서전을 읽게 하고, 필요하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기회도 만들어주는 게 좋다. 내가 원하는 목표가 세워졌으면 단기, 중기, 장기 플랜을 구체적으로 짜보도록 유도하고 날마다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PISA 순위 - OECD 기준

PISA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만 15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국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 평가하는 시험이다. 영어의 머리글자를 따서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라고 약칭하며, '학업성취도 국제비교'라고도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지식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응용능력을 평가해 국제적으로 비교할 목적으로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한다.
출처: https://koinespirit.tistory.com/406 [코이네로 말하라]
  핀란드 대한민국
  2006년 2018 2006 2018
읽기 2 3 2 5
수학 2 11 3 2
과학 1 3 3 4

슈청청: 이 책은 2010년에 발행된 책이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정보가 있어서 다시 살펴보는데 주목할만한 점이 있었다. 바로 핀란드의 PISA 순위이다. 항상 핀란드의 교육방식이 좋다고 공교육이 정말 잘 되어있고 평등하며 효율적이다 라고 들어왔다. 하지만 검색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PISA 순위는 2010년대에 들어서 쭉쭉 내려가고 있다. 뉴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유입 때문이라고 했다. 전 세계 기준으로 볼 때, 중국이 튀어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옛날 책을 볼 때는 너무 맹신하지 말고, 최신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핀란드에 관한 포스팅은 밑의 링크에 따로 정리를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던 핀란드의 교육의 진실. 항상 옳은 것은 아니었다. PISA 순위가 2010년 이후로 떨어진 핀란드.

 

우리가 알고 있던 핀란드의 교육의 진실. 항상 옳은 것은 아니었다. PISA 순위가 2010년 이후로 떨

책을 읽다가 발견한 PISA 순위. 2000년대 정보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다시 한 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순위가 많이 달라져있었다. 특히 핀란드의 교육이 좋고 따라가야한다고 들었는데 사실

shuchong.tistory.com

 


2부로 이어집니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2부 유대인들의 창의력, 인성, 진로교육 + 아는 척 하기 좋은 유대인 관련 기업들, 상식을 알아보자

 

<부모라면 유대인처럼>-2부 유대인들의 창의력, 인성, 진로교육 + 아는 척 하기 좋은 유대인 자본

2부에서는 유대인들이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유, 통섭형 인재의 시대, 인성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뛰어난 유대인 인재들이 나오게 한 바탕이 되었다. 또한 유대 자본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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