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깨알]주린이를 위한 유가상승,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세상 쉬운 설명 + 수혜주는 무엇일까?

요즘은 테이퍼링, 금리인상 이슈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있다. 이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인플레이션은 뭐고, 수혜주는 무엇인지, 유가 상승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주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설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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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상승하면? 좋을까? 나쁠까?

유가 상승 -> 재고, 원자재, 곡물가 상승 -> 정유주, 식품주, 건설, 운송, 조선주 상승 (유가 증가에 따라 남아있는 휘발류, 재고 가격을 더 받음. 특히 이들은 유가가격을 고정해놓고 거래를 하기 때문에, 계약 가격보다 유가가 비싸지면 이득)

+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목 받음 => 유가가 비싸고, 환경보호를 위해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 기업이 많아진다. 

+유가랑 식품가격이랑 무슨 상관일까?

1. 유가가 오르면 곡물을 기르는데 필요한 화학비료등 가격이 오른다
2. 생산된 곡물을 운반하기 위한 비용이 오른다
3. 이런식으로 도미노 처럼 제품 가격이 오르게 된다
4. 마진이 10원인 상품이 있는데 만약 재료값이 10원 오를 경우, 마진이 0이 되기에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
5. 다른 화학제품도 다 이런 방식이다 (공장 가동비용, 전기비용)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란?

저금리로 인해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하고, 정부의 보조금 지원으로 인해 시장에 돈이 풀리게 된다. 이 때, 돈의 가치는 하락하며 상품,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E.G) 너도 나도 현금이 충분하니 부동산 경쟁에 불이 붙고 가격이 상승한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정부는 집을 더 건설하라는 정책을 통해 표를 얻고 싶어할 것이다. 이는 부동산 공급 때 필요한 원자재 가격 상승부터 시작해서 시멘트주 -> 철강주 -> 건설주 상승 이런식으로 전개될 확률이 크다. 즉,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게 되면서 물가 상승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인플레이션 수혜주

화학, 정유주는 인플레인션으로 인해 재고 가격이나 원재료 가격 등을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곡물 가격 상승은 식품가격에 영향을 주며 이는 식품주들 매출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 비싸면 사람들이 덜 사먹지 않겠느냐 하지만 우리는 먹고 살아야하기에...

1. 정유, 화학주
2. 해운, 조선주
3. 건설, 철강주, 시멘트주
4. 식품주

#금리를 인상 하면?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괜찮지만 점점 선을 넘는다고 생각될 떄 쯤, 연준은 금리를 인상(테이퍼링)을 할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다른나라들도 다 미국을 따라가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금리 인상 -> 중앙은행에서 시중은행들에게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줌 -> 시중은행들 또한 시민들과 기업에게 더 높은 이자로 대출을 해줌 -> 예대마진으로 은행의 수익 상승 & 커가는 인플레이션 막음 & 소비가 줄음 -> 이에 따라 투자를 활발하게 못하는 기업들, 높은 이자로 인해 부담가는 부동산 관련주들이 하락 -> 경기방어주로 돈이 쏠림   

+예대마진이란?

은행에서 이자로 얻는 차익 = 은행이 돈 버는 방법

E.G.) 사람들이 3% 이자를 위해 은행에 예금을 한다. 은행은 5%의 이자 조건으로 사람들의 돈을 기업들에게 빌려준다. 이 때, 은행은 2%의 차익을 먹을 수 있다. 이 2%의 차익을 예대마진이라고 한다. 2%가 얼마 안 돼보이지만 기업들은 수억단위로 빌리기에 사실 엄청 큰 돈이다.

+수혜주는? 

1. NIM(순이자마진)이 개선돼 수익성이 좋아질 은행주
2. 채권 상승 수혜주인 보험주
3. 투자할 곳이 없어서 주가가 오르는 경기방어주

+보험주가 오르는 이유?

보험주가 오르는 이유는 채권, 금리 상승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고객들의 보험금을 안정적인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를 한다. 금리가 오르기 전에 장기 채권이 먼저 툭 튀어오르기 때문에 보험사들은 채권 투자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경기방어주는 왜?

[전인구] 경기민감주 vs 경기방어주 (뜻, 원리, 금리인상 관련 사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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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란?

1. 현재 주가가 기업 본연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
2. 저평가 되어 있기에 언젠가는 오를 거라고 기대할 수 있는 종목
3. 이 조건을 고려해보면 건설주, 철강주 등을 가치주로 봐도 될듯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PER 10 이하, PBR이 1.5도 안 되는 기업들이 많다. 

#결론

물가상승은 해운, 조선, 철강, 건설, 식품 관련 주에 상승탄력을 주며, 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인상이 이러날 경우 금융주와 보험주가 상승탄력을 받는다.  

#금리이해에 도움이 되는 기사 3건

1. www.sedaily.com/NewsVIew/22H934J5SF

커지는 인플레이션 압력…'에너지·산업재·금융株 주목을'

2.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3/2018021301644.html

금리 인상, 피할 수 없다면 올라타라

3.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611020005493

치솟는 채권금리·유가·농산물값... 인플레 전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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